여윽시 음주 베팅은 하는것이 절대 절대 아니다~~

약 2일동안 300정도 이겨 놓고, 오늘은 술한잔 하고 걍 자야지~~ 하다가 급하게 술을 먹어서 그런지 취기가 상당히 빨리 와서 나도 모르게 또 50만 충전.

50만으로 80만까지 만들다가 본격적으로 취기가 오르기 시작. 연승구간인지 연패구간인지도 모르고 일단 점점 베팅액이 커지기 시작.

지금 술 깨서 기록을 보면 연패구간일수도 있는데 묻고 따지지도 않고 십만이상 프리베팅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50만 댕강~ 

살짝 열받음. -> 100만 재충. -> 또 고액 베팅 시작, 약 15분만에 댕강 -> 90만 재충 시작부터 34만 구매

그렇게 34만 짜리에서 정말 다행스럽게 100만 하나 먹고 갑자기 또 기분좋아져서 몇 번 더 지르고, 

운좋게 ....정말 이건 운좋은거에요.

아무것도 분석조차 없이 구간도 안보고 막 질렀으니 ㄷㄷ

술 깨서 스샷 정리하다 보니 와... 불과  몇 시간전의 내가 왜 저랬지? 하는 자괴감과 동시에 오링 안났다는 안도감이 ㅠㅠㅠㅠ

결국 총 240만 충해서 230만 다시 찾아왔네요.

진짜 술먹고 이렇게 분노벳 하고 오링 안당한게 용합니다.  ㅎㄷㄷ

여러분 음주베팅은 이렇게 위험한거에요 

핸드폰에 음주시 게임 금지 기능 같은거 있음 좋게따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