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입하면사람아님 입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닐라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글 재주가 없는 편이라 사진만 잔뜩 투척 하겟습니다 

참고로 

일요일 저녁비행기 출발하여 현지에 일욜 밤에 도착하였습니다 

일정은 4일 일정을 잡고 왓는데 일행 사정에 따라 하루이틀 더 있을수도 있습니다

(에이전시 끼고 일정을 진행 하지만 관련질문은 일체 답변 안하겠습니다!!!!! )

다소 내용이 부실하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편의상 반말로 씁니다 양해부탁드려요 !!ㅎㅎ

재입이의 마닐라 여행기 

출발합니다

필리핀이라는 나라를 알게된지 11년....

선배와 사업도 하고 여기저기서 나쁜일 나쁜짓도 당하고 해본 추억이 많은나라

코로나만 아니엿어도 2~3달에 한번씩은 와봣을 나라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깨닫게 해준나라 

앙헬 워킹스트릿 투어이후 약 2년만에 다시 오게 되었다

친구놈의 일방적인 밀어붙임으로 인해 2주도 안되는 짧은 시간만에 오게된 이곳 마닐라 

pcr 검사 , 백신증명서 이것저것 준비 한 것이 헛된 시간은 아니엿는지 공항에 도착하고 비교적 빠르게 빠져나왓다

(1시간 30분이 걸렷는데 나중에 들으니 빨리 나온거라 해서 ㅎㅎ...ㅋㅋ)

공항을 나오자 마자 숨이 턱 막히는 끈적함  ....

땀이 금새 옷을 적시고  땅에 떨어지는 찰라 우리를 이끌어줄 에이전시를 만나고 차를 탑승한다

이상하게 필리핀 차를 타면 특유의 냄새가 느껴진다 

에어컨필터를 5년정도 갈지 않은 냄새라고 할까???

아무리 시원해도 그 냄새로 인해 기분이 안좋아지려는데 금새 도착해버린 COD

(나의 마닐라 원정 보금자리가 되줄 COD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ㅎ)

필리핀은 총기가 자유로이 소지할수 있고 (자격증이 있어야 되긴함, 외국인 소지안됨) , 일부 무슬림 테러단체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 시설이 좋은 호텔이나 큰 규모의 건물들은 입구에서 수색이 이루어진다

폭발물 탐지견 과 총을 항시 소유하고 있는 가드들이 즐비한곳...... 

COD 는 누와,노부,하얏트 의 세 브랜드 호텔이 합쳐놓을 곳이며 내가 지낼곳은 누와 호텔이엿다 

입구 로비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카지노  글자 , 그리고 느껴지는 호텔 특유의 향까지 

드디어 왓구나를 느끼곤 체크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