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문자한통이 띠링~♡

ABS 심야 돌발 문자였다

어자피 유로파 경기 배팅하려던 참이라 15프로 개꿀 외치며

분석한 두경기 배팅을 했다

웨스트햄은 원정 경기도 압살했고 홈에서 초반 압살중인데

문제는 아스날이였다

초반 자꾸 얘들이 다쳐나간다

발레하듯 다리를 찢다 교체당하는 토미야스

분위기 쎄하던 찰라 18분에 드디어 선제골 만드는 아스날

수아리 질러~~~

느낌좋다 이대로면 즐거운 아침을 맞이할수 있다

근대 또 수비수 한명 넬슨이 교체아웃 당한다

그후 아쉬운 슈팅없이 전반마무리

후반시작

60분까지 특별할거 없는 후반 양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어

어

어 어

ㅅ ㅂ 이게 드간다 ㅈ댔다 

쎄한 느낌은 항상 맞는데 그 느낌이 지금 들기 시작한다

그래도 계속 아스날이 미는데 스포르팅 역습에서 골키퍼 1대1

찬스가 오는데!!!!!!

얼굴로 선방 !!!

그래 가보자 흐름 탔다 

그런데 또 갑자기...

경기장에서 물이센다

내통장에 잔고도 센다

쎄한느낌이 확신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그렇게 경기가 종료되고 연장에 들어가 골대쳐맞고 

승부차기까지 가게되는데

스포르팅 골키퍼의 선방에 아스날은 유료파에서 탈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