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헤븐 후기
뉴헤븐 후기
입금 : 74만원
오링
패자는 이제 릴레이만 바라보네요......
오늘도
분명 28단계 124만원까지 갔는데도....
요즘 이상한 습성때문에....자꾸 계획대로 잘 안합니다.....
솔찍히 천천히 여기까지 왔는데...
꼭 100만원 넘어가면....그래 돈있는데 까보자....그렇게 됩니다....
95만원인 상태에서....사실 살살 잘 올리면 되는데....결국 이걸 1마틴 2마틴 도전해버리네요....
아마 쉽게 고점을 (한번에) 올리려고 하는 습성때문 같습니다.....
빨리 습성을 고쳐야겠어요.....
그것이 저의 성공 관건이라 스스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4년 5년 된 것 같은데 그동안 많이들 고마웠습니다.....
후기에 이렇게 글 쓰니 좀 이상하긴 한데....
그래도 저는 모두를 진심으로 대했고....
힘든 분들 (내가 여유 있을때) 절대로 함부로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시절이 많았는지 살펴보면 잘 모르겠지만....
하지만 나의 그런 행동이 꼭 좋은 행동이냐 생각하면.....
또 오지랖 같긴합니다....
오늘 쓴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사실 지금 제 형편을 바라보면....
스스로 한심하기에.....
반박하려다가도...에이 그냥 나두자....합니다.......
하지만....
제가 뭐 너무 노인이라....5년안에 세상을 등질것도 아니고....
아직 기회는너무 많기에 현실을 실망하진 않습니다.....
제가 그래도 나름 일머리가 있는 사람이기에....
생바 안된다 싶으면 뛰어들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왜 탈퇴하냐 하는데....
제가 이 르세라핌CW 닉네임을 가지고
요즘 너무 짜증만 부렸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비록 우리가 진심을 나누는 사이인지는 모르겠으나...
짜증나면 짜증내고....기쁘고 웃고....뭐 그런 것 아닌가 생각했는데.....
짜증내면 또 저런다.....돈 잘따면 재수없어하고....약간 그런면을 보았어요....
그래서 제가 그동안 너무 짜증낸 것 같아....인간이 인간을 함부로 다루고 싶지 않기에......역사로 사라지는 겁니다.......
(어려울 것 없어요....그냥 모두에게 미안해서 닉 탈퇴하는 겁니다)
항상 그렇듯이 모두의 건승을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