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후기쓰는 롤링입니다.
사실 처음 이 후기를 쓰기 시작한 이유는 소울에서 진행하는 후기 이벤트 때문이었습니다.

코인2개에 몇천원이라도 가지고 마음을 조금이나마 추스르고 싶었습니다.
그 정도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마음먹고 시작한 첫날 이삼만원 승리
그 다음날 위기는 있었으나 운좋게...네 맞아요. 운좋게 지켜내서 조금 더 조금 더 이겨 나가면서 하루 용돈 그 다음엔 공과금 그 다음엔 생활비 그 다음엔 어느날에 좌절했던 기억을 지우고...

그렇게 매일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실 요 몇일 올인에 가까운 배팅도 있었어요.

그럴때는 결국엔 힘겨운 상황이 오곤 했었지요.

그제도 어제도 멘탈 지켜내지 못해서 극악의 위기에서

운이 따라줘서 지켜냈습니다.


오늘도 시작부터...

그 몇일 맛본 좋은 기억이 제 실력인 것마냥 무리하다가 위험할 뻔 했지요.


여러분.

저또한 그러지 못하지만

여러분이 어떻게 어떤 도박을 하시던.

자신을 지켜내시고 돈을 지켜내시고 결국엔 인생을 지켜내시길

저와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긴 넑두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