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기운 없이 하루를 시작하네요
근래 들어 유난히 오래(?) 자고 일어났는데

ㅈ빠지게 일해서
지노 퍼주고
매일 허덕이고 온갖 근심 걱정 속에 살고
가족한텐 못난 놈
역으로 회사에선 열심히 하는 놈
아~~~~~무 의미 없는데 말이죠

악순환 끊어야 되는데
항상 모자라고 부족한 인생이 시작된 건
이미 십수년 전이라
솟아날 구멍 따윈 안 보입니다
점점 땅굴만 파고

에라이...
굿모닝 글로 시작했는데
장문의 뻘글이 됐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