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민활동 그 심경의 변화... (모든 문제는 다 저한테 있었네요)
처음엔 새끼 강아지마냥 모든게 즐겁고 신기했었는데
하루하루는 잃어도
일주일 또는 월단위로 보면 왠만하면 플러스겠거니 하며
자게에서 월급 루팡짓을 하며
선물받은거 인증을 하며
머리검은 짐승으로 은혜갚는 재미에 푹 빠졌다가
점점 지는게 싫어지고
점점 빠따가 커지고
왠만하면 깡으로 찾아오지만
1년농사 하루에 다 갖다주기를 반복하게 되더라구요.
이러면 안된다 정신 차려야한다 라고 생각하며
빙고 + 댓노를 시작했습니다.
하루하루를 외줄타기 하는 마음으로 게임을 다녀오고 있지만
마음속에서는 마지노선이란게 있어서 든든 했습니다.
그 마지노선은 모든 도박 시드를 날려도
빙고 + 댓노와 포교가 있으니
혹시 그때가 오게되면 본전 찾으려고 너무 아둥바둥 하지않고 다 내려놓고
돈 들이지 않고 소액게임이나 하면서 자게에서 즐겁게 놀아야겠구나
라고 말이죠...
그런데 든든한 마지노선이 없어진것 같네요 ㅠㅜ
가뜩이나 이런 저런 이유로 사람들도 나가거나 짤리고
빙고로 인해 전보다 자게도 무미건조 해졌는데
입금액과 댓글 적는것과 포교도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군요 ㅠㅜ
복구 할때까지 희희락락 하지말고 자중하는 의미로 자게에 글을 거의 안적고 있는데
복구하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 갈수 있기는 한걸까 싶기도 하네요.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거라는 말처럼
그래도 일단 롱런만 생각하며 남은 28년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
회원님들도 불금 잘 보내시고 롱런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