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필리핀여행은 잘다녀왔습니다.

중간에 사건이 하나있었습니다.

썰 풀어드립니다.

필리핀에 유명한 유흥거리인 피불고스를 갔습니다.

일단 시스템은 아름다운여자들이 비키니를입고 춤을 추고있습니다.

거기서 1명을 고릅니다 그여자한테 술을 사주며 앉힐수있습니다.

그리고 2차비용을 지불하면 그여자와 딜을 어떻게하느냐에따라 오랜시간을 보낼수있습니다.
제가갔던가게는 3500페소를 가게에지불하고 여자한테 5000페소를지불하고 롱타임이나 숏타임이냐에따라 금액이 다르지만 롱타임은 3500페소(원화약30만원)였습니다.
저는 필리핀3박4일동안이라 한번정도는 지불을 할용의가있었으나

같이간 사람이(저는 여행을가면 한몸 한팀이라고 생각을합니다)
너무비싸다고 나오자고해서 일단나오게되었습니다 시간대가 약 12시정도라 피곤하기도했구요
이제호텔을 가는 택시를 그랩으로잡고 기다리는데
2명의 여자가 저희한테 접근을했습니다.
여기서부터잘못되었습니다. ㅎㅎ
얼마냐고하니 2천페소라고하여서 그형은 13500페소를 쓰려고하다가 2천페소라고하니 마음이갔나봅니다.저한테 어떻게할래라고해서
형의선택에 맡길게요 했더니 바로 okay를했습니다.
그렇게 택시를 타고 호텔방으로 여자들을 데려왔습니다.
저랑저의파트너는 정해진금액을지불하고 잘마무리지었습니다.
그런데 그형이 더돈을달라는 그여자랑 논쟁이붙었습니다.
논쟁의끝은 결국 싸움입니다. 그여자가 그형의 여권 신용카드 그리고 8000페소+원화 약10만원을 그여자한테 뺏기게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몸싸움이벌어졌습니다. 결과는 8000천페소를 다줘버리고
나머지는 돌려받았습니다. 그렇게 일이 해결되고

그형이랑 담배피면서 밖에서 2시간동안이야기를했습니다.
형이 뭐잘못한게없냐고 물었지만 끝까지없다고 하고 호텔프론트와 시큐리티들에게 물었지만 그냥 바로경찰에신고하면 무조건 외국인편을 들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형신분이 괜한 구설수에오르면안되기때문에 결국포기를하는방향으로 결정을했습니다. 저도 멘탈이 상당히나갔는지 이시점에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가 찾게되었습니다.
다음날아침에 한인회커뮤니티 카카오톡등에 문의를해보니 셋업이라고합니다.
이런수법을 셋업이라고하는데 무슨뜻이냐면 여자가 작정하고 남자랑시비가붙어서 돈을뜯어내는방식입니다.
저희가실수한점은 내일모레출국한다고 상대한테알린점+상대앞에서 그형한테 원화를계좌이체로 받으면서 페소를 바꿔준점 길거리에는 잃을것없는여자인데 싸다고 혹해서 넘어간점입니다.
아직도 의문은 왜 저의파트너는 아무일없이 깔끔했을까이긴합니다

이것말고도 몇번더 유흥을달렸는데 유흥아가씨들이 똑같은말을 해주었습니다.
마닐라에서는 아무도믿지마 여긴정말위험한곳이야입니다.

누군가가 갔을때 이글을 보고 사건을 피할수있으면 좋을거같아 장문의글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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