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를 만났습니다!!
회사에 새로들어온 알바가 있는데 37살인데
이래저래 이야기하다 왜 여기 왓냐고 물어보니 도박 많이했다 하더라구요
가업인 공장있었는데 흥청망청쓰고 바카라하고 하다보니 공장 말아먹고
미수금때문에 도망왔다고...
옆동네 보증으로 k계열 세군데 썻다고 하던데 많이 딸때는 5억도 따봤고 4개월전에
싹 다 잃었답니다
그돈 다잃고 하루에 13만원 벌러 온거보니 안쓰럽기도 하고 도박 이야기하는데
눈이 초롱초롱한거보니 정신못차린거 같기도 하고... 암튼
많이 잃엇을때는 7억정도 잃었다하던데 옆동네에서 800받았답니다ㅋㅋ
그정도면 말다한거죠..
세상 별의별사람 다봣지만 온카에서 수십억 잃은 사람은 실제로 첨만나봐서 신기해서
써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