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대패해서 뎅치고 한동안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죠..

물론 지금도 힘들지만..

지금은 그래도 시드가 있으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엔 시드가 줄어드는게 싫어서 이겨도 꼭꼭 잠궈두고 게임하는데만 열중했는데..

이젠 이기면 살거사고, 즐길거 즐기려합니다..

오늘 1박에 40만원하는 리조트 스카이라운지 예약 2박해서 80쓰고, 가족 헤지스 빽 하고 메트로폴리스 빽하고 2개 해서 100조금 넘게 사주고..

저도 서류가방 20만원짜리 하나 구매했네요...

갤럭시 스마트워치 6도 장만하고, 80인치 티비도 구매하고, 안마의자는 렌탈하고

엄청썻네요....이게 오늘 이겨서 쓴게 아니고...그냥 통장에 돈 있는거 써버려야

나중에 후회 안할듯 하여..

도박하는 목적이 이기고 그돈으로 즐기려고 하는건데...

매일 이겨도 그다음날 질까봐...시드 줄어들까봐 쓰지도 못하고 결국 뎅치면 그 허무함에 좌절하고..

이제부터 이기면 전부 다 써버릴라구요...

그래야 후회라도 안하지....뭐라도 남아있으니....

님들도 이기고 그돈으로 즐기세요~~

그럼 전 자러갑니다...새벽반분들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