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항상 점심 먹고 엄마한테 전화하거든요
근데 오늘 미역국을 끓이실거라고 하더라고요
엄마 생신은 지나셨는데
남동생 생일이 5월이라
남동생 생일이냐 했더니
그렇다고 근데 남동생이 오늘 진작부터 잡힌 약속이 있다고
저녁을 먹고 들어온다고
남동생이 타지로 직장을 옮기면서 작년부터 엄마가 같이 와계세요 저는 원래 이쪽에 있었고
그래도 오늘 자기 생일이고 자기 낳아준 날인데 집에서 저녁 좀 먹지 망할늠
그래서 제가 저녁 먹으러 가겠다고 했었어요
저는 또 따로 자취 중이라
오늘 날씨가 참 화창하고 좋아서 다행이에요
날 좋은 날 엄마가 참 고생하면서 남동생을 낳았겠어요
아니 이거 쓰는데 왜 괜시리 울컥하는거죠 .. ㅎㅎ
최고의 효도는 자식 얼굴 많이 보여드리는거라고 생각해요
늘 많이 연락하시고 자주 뵙고
효도합시다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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