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츨장기
십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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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22:23
너무나도 쾌적한 객실 혼자 지내징만 더블침대 그중 한침대에 짐을풀고
비치된 다리미로 셔츠를 다렸다. 정말 주름 하나없이 바지 속옷도 다렸다.
신발은 가져온 새구두를 꺼내놓고 최근 몇년동안 가장 깔끔하게 포마드도 아끼던 향수도 테이블에 세팅 침대에 앉아 사전 확정된 미팅업체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고 뭘 주력으로 파는지 베트남에서 어떤사업을 하고 있는지 다이어리에 업체별로 정리해놓았다. 내 제품과 연관이 높은 업체들 순서로 어떤상황에 어떤 말을하고 어떤농담을 해야하는지도 눈을감고 시뮬레이션을하고 어필하고자 하는 문장은 통역이 있지만 영어로 다시한번 문장을 검토한다.정확한 표현인지 더 좋은 표현이 있는지..통역이 있지만 잘모르는 베트남어로 통역을 거치기보단 영어로 더 정확하게 의사 전달을 하기 위해..준비는 끝났다. 일단 긴장을 풀고 밥부터 먹자. 한국돈으로 3만몇천원정도 남아 있었다 주머니에
호텔근처는 물가도 비싸고 구글맵을켜고 주변 식당들을 검색한다 있던곳이 부촌이라 메뉴가 비싸다밥을 먹고나면 내일아침 커피한잔할 돈도없다.
아침은 디파짓을 해놨기에 호텔조식으로 해결가능 하지만 저녘 끼니는 저렴하고 에너지를 충분히 채울 메뉴가 필요했다.
로컬식으로 먹되 실패가 없는 닭.
해외출장을 하다보면 다른음식은 실패가 많아도 닭 특히 구운닭은 어느나라를 가던 실패가 없다. 에어컨도 없는 로컬 식당에서 치킨라이스를 시켰다. 담백하고 짭잘한닭에 채소약간 쌀밥으로 되어 있는 식단이 딱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가격도 4400 원 맥주 한캔 까지 합해서 육천원이다. 이보다 좋을수가 이후 몇일간 현지에서 더 좋은 음식도 유명한 식당도 가봤지만 이때먹은 치킨라이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베트남 매콤한 이름모를 고추소스에 밥까지 비벼서 정말 맛있게 쌀한톨 안남기고 싹싹 다 먹었다.
호텔로 약 2키로를 걸어서 복귀한 나는 일찍 잠에든다 베트남이 한국보다 두시간 빠르다. 내일 일찍 일어나서 미리 세팅할게 많은지라 일찍 억지로라도 자야 한다. 뜨거운 물로 약 30 분간 탕목욕을 마치고 내일 밝아보이기 위해 가져온 비타민도 챙겨먹고 호텔에 비치되어 있는 타월에 뜨거운 물을 적셔 삼각형으로 접어 코만 빼놓고 얼굴에 덮은후 잠이든다.
다음날 드디어 결전의 아침이 밝았다. 경험상 첫날을 조지면 일정내내 조.진다.
대헝 업체들 미팅은 다음날 계획되어 있었지만 첫날은 여러의미에서 중요했다.
아침 조식으로 나오는 호텔음식을 세접시나 비웠다. 점심은 못할수도 있기에
에너지가 저녁까지 필요하기에 억지로 더 배가 부르지만 쑤셔넣었다.
마지막 빵과 과일접시까지 전부 비운후 딘시 객실로 올라가 옷을 갈아입고 머리를 정돈하고 아끼던 향수도 과하지 않게 뿌린다.
나는 여유롭다 나는 마음이 가볍다. 거울을보고 밝은표정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어본다. 밝은표정과 미소를 지어본지 오래되어서 어색하다..
하지만 해내야된다. 마음을 비우고 결전의 플레이스로 발걸음을 옮긴다..
3부 계속.
비치된 다리미로 셔츠를 다렸다. 정말 주름 하나없이 바지 속옷도 다렸다.
신발은 가져온 새구두를 꺼내놓고 최근 몇년동안 가장 깔끔하게 포마드도 아끼던 향수도 테이블에 세팅 침대에 앉아 사전 확정된 미팅업체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고 뭘 주력으로 파는지 베트남에서 어떤사업을 하고 있는지 다이어리에 업체별로 정리해놓았다. 내 제품과 연관이 높은 업체들 순서로 어떤상황에 어떤 말을하고 어떤농담을 해야하는지도 눈을감고 시뮬레이션을하고 어필하고자 하는 문장은 통역이 있지만 영어로 다시한번 문장을 검토한다.정확한 표현인지 더 좋은 표현이 있는지..통역이 있지만 잘모르는 베트남어로 통역을 거치기보단 영어로 더 정확하게 의사 전달을 하기 위해..준비는 끝났다. 일단 긴장을 풀고 밥부터 먹자. 한국돈으로 3만몇천원정도 남아 있었다 주머니에
호텔근처는 물가도 비싸고 구글맵을켜고 주변 식당들을 검색한다 있던곳이 부촌이라 메뉴가 비싸다밥을 먹고나면 내일아침 커피한잔할 돈도없다.
아침은 디파짓을 해놨기에 호텔조식으로 해결가능 하지만 저녘 끼니는 저렴하고 에너지를 충분히 채울 메뉴가 필요했다.
로컬식으로 먹되 실패가 없는 닭.
해외출장을 하다보면 다른음식은 실패가 많아도 닭 특히 구운닭은 어느나라를 가던 실패가 없다. 에어컨도 없는 로컬 식당에서 치킨라이스를 시켰다. 담백하고 짭잘한닭에 채소약간 쌀밥으로 되어 있는 식단이 딱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가격도 4400 원 맥주 한캔 까지 합해서 육천원이다. 이보다 좋을수가 이후 몇일간 현지에서 더 좋은 음식도 유명한 식당도 가봤지만 이때먹은 치킨라이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베트남 매콤한 이름모를 고추소스에 밥까지 비벼서 정말 맛있게 쌀한톨 안남기고 싹싹 다 먹었다.
호텔로 약 2키로를 걸어서 복귀한 나는 일찍 잠에든다 베트남이 한국보다 두시간 빠르다. 내일 일찍 일어나서 미리 세팅할게 많은지라 일찍 억지로라도 자야 한다. 뜨거운 물로 약 30 분간 탕목욕을 마치고 내일 밝아보이기 위해 가져온 비타민도 챙겨먹고 호텔에 비치되어 있는 타월에 뜨거운 물을 적셔 삼각형으로 접어 코만 빼놓고 얼굴에 덮은후 잠이든다.
다음날 드디어 결전의 아침이 밝았다. 경험상 첫날을 조지면 일정내내 조.진다.
대헝 업체들 미팅은 다음날 계획되어 있었지만 첫날은 여러의미에서 중요했다.
아침 조식으로 나오는 호텔음식을 세접시나 비웠다. 점심은 못할수도 있기에
에너지가 저녁까지 필요하기에 억지로 더 배가 부르지만 쑤셔넣었다.
마지막 빵과 과일접시까지 전부 비운후 딘시 객실로 올라가 옷을 갈아입고 머리를 정돈하고 아끼던 향수도 과하지 않게 뿌린다.
나는 여유롭다 나는 마음이 가볍다. 거울을보고 밝은표정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어본다. 밝은표정과 미소를 지어본지 오래되어서 어색하다..
하지만 해내야된다. 마음을 비우고 결전의 플레이스로 발걸음을 옮긴다..
3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