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 유아인 "깊이 반성"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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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8:30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이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숙인 가운데,
검찰은 유아인의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4년에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는 24일 오후 2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7차 공판을 진행했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4회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처방 매수한 혐의, 공범인 최 씨 등 지인 4명과 함께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 증거인멸을 교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죄질이 불량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