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에서 허준이 교수란 분이 말씀하신내용인데 너무 좋아서..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하는 필즈상을 수상하신 분이라네요..
세계가 풀지못한 11개의 수학난제를 40대도 안됐는데 풀어내서...받았다고합니다.(일반적으론 1개도 풀어내기 힘들다네요..우리나라에 천재 너무 많아 ㅠㅠ)
이분이 서울대 졸업식에서 축사로 한말이 너무 멋있네요
"인간이 기대수명이 80이라고 할때 약 3만일을 삽니다. 그중에 우리는 몇일을 기억할지 세어본적이 있을까요?"
"쉼없이 들이쉬고 내쉬는 우리가 오랫동안 잡고있을 시간은 3만일의 일부입니다.
"먼 옛날의 나와, 지금의 나와, 먼 훗날의 나라는 세명의 완벽히 낯선 사람들을 우리는 엉성하게 이어주고 있습니다
"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 그리고 허무란 이름에 길들질 않길, 의미와 무의미속의 온갖 폭력을 이겨내고
" 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하길 그 끝에 오래 기다리고 있을 낯선 나를 아무 아쉬움없이 맞이하게 되길 바랍니다.
특히 이부분이 너무 멋있습니다...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해서 그 인생의 끝에서 기다리고 있을 내가 인생을 마감할때 아쉬움이 없었으면 한다라는 뜻
난 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한 적이 단 한번도 없는것 같은데...
40도 안된 사람인데...정말 멋있는 양반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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