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는 베팅 금액이 클수록 기대값이 달라집니다.
에를 들면.
100판하면 평균 60승 40패.
6할 승리의 소액 갬블러가 있습니다.
멘탈 관리 잘해 열벳 하지 않고. 마틴 시스템 벳 하지 않고, 그렇게 일정한 성적을 올립니다.
어느날 생각합니다.
승률이 이렇게 이렇게 꾸준히 유지되는데 베팅 금액을 열배로 키우면 성적도 열배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전투력 업되어.
평소 만원 단위로 벳을 하던 것을 십만 단위로 올려 겜합니다.
나름으로 생활 갬블러 생활을 하기에 베팅 금액을 올려도 6할 승률은 유지됩니다.
그런데 무언가 이상합니다.
승률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습니다.
만원 단위로 6할 승리 20만원을 이겼으니
10만원 단위로 겜을 하면 200만을 이겨야 하는데
결과는 늘 본전 근처에서 조금 이기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다시 생각합니다.
6할 승률도 유지되고 아직 프러스가 되고 잇으니 베팅 금액을 더 세게 올리면?
그래 이번엔 30만벳 단위로 겜을 합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6할 승률은 유지되고 있으니 원했던 결과가 나올까요?
결과는 이제부턴 늘 오링입니다.
멘탈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도박 스킬의 문제도 아닙니다.
이건 통계의 법칙이 적용되는 확률 연산의 문제입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는지는 나중에 새벽 도박 단상에서 다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