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한잔하고 들어갈렵니다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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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9 02:25
오 편육
초장찍어먹어도 맛있는데용
연휴 즐겁게 보내세용!
새우젓이 동봉되어 있데요
하지만 어렸을때 어머니가 만든 돼지머리 맛은 아니더군요
예전에 우리 어머니가 멧돌에다 돼지머리 눌러서 만든건 정말 일품이었는데
오죽하면 작은아버지가 그거 먹으러 한달에 한번 부산서 대전까지 오고 했을까요?
와 어머니 솜씨가 어마어마하네요..대박
어머니가 전라도 분이시거든요...음식솜씨 이 동네에서 다 알아주죠
이동네 50년을 살았는데요..어머니가 이전에 게장을 담아 좀 팔았는데
아직도 게장 담그냐고 사고 싶다고 하는분들이 많더라고요..
그 맛을 잊지 못하는거죠..
하지만 제가 못하게 하죠.. 연세가 있는데 그 힘든걸 왜 하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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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희부모님도 두분 다 전라도 분이신데
엄마는 남도 아빠는 북도 ㅎㅎ
울 엄마는 김제 아버지는 논산 ㅎㅎ
그래서 꺌꺌님이 음식에 대해 조예가 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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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이 동봉되어 있더군요...감사합니다 부산초랭이님도 고생하셨고요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술꾼은 아니고요 그냥 자주 마셔요
한병이상은 못먹어요..늘 한병...컨디션 좋을때는 참이슬
좋지 않을때는 이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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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좋네요
좋습니다 편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