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에리 증후군 ( aka. 술주정 )
진격의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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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21:19
열심히 땀흘리고 집에서 막걸리 한두어병 마시면
취기가 적당하게 올라 잠에 들기에 참 좋다
흥이 오른다고 늦게 잠들면 내일 아침 5시에 울리는
내 알람이 또 나를 과롭힐 것이 뻔하다
사실 한동안 베민에 자주 접속하지 않아 이 일련의 사태가
여러모로 생소하다
어떠한 연유로 시작되었나, 진실은 무엇 일까
혼자만의 물음표는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이미 긴 장줄을 탔지만
누구도 명확한 답을 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실 이 글은 베민에 쓰기 보다는
다들 짭민이리 일컫는 곳에 쓰고 싶었다
그곳 운영진에게 질문 아닌 질문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맛저하세요 굿밤되세요에 묻혀버릴까
조용한 이곳에 끄적거리게 된다
근데 쓰다보니까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그냥 안써야지 길게 썼는데 300포면 수지타산이 안맞는 것 같아
횡설수설
이런게 진짜 술주정이지
취기가 적당하게 올라 잠에 들기에 참 좋다
흥이 오른다고 늦게 잠들면 내일 아침 5시에 울리는
내 알람이 또 나를 과롭힐 것이 뻔하다
사실 한동안 베민에 자주 접속하지 않아 이 일련의 사태가
여러모로 생소하다
어떠한 연유로 시작되었나, 진실은 무엇 일까
혼자만의 물음표는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이미 긴 장줄을 탔지만
누구도 명확한 답을 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실 이 글은 베민에 쓰기 보다는
다들 짭민이리 일컫는 곳에 쓰고 싶었다
그곳 운영진에게 질문 아닌 질문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맛저하세요 굿밤되세요에 묻혀버릴까
조용한 이곳에 끄적거리게 된다
근데 쓰다보니까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그냥 안써야지 길게 썼는데 300포면 수지타산이 안맞는 것 같아
횡설수설
이런게 진짜 술주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