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착해서 신나게 먹고  놀고

오늘은 사부작사부작  클락에 있는 한카지노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마닐라에 쭈욱있으려고 했는데 아는 형님도 보고 싶고

형님이 나이아공항에 픽업온김에 앙헬레스로 고고

앙헬은 한번도 안가본곳이었는데 이번에 가니  담에도 또 올만한 곳이구나

느꼈네요 아마 담주 목요일에 마닐라로 넘어갈거 같습니다

오늘은 10만페소 페이해서 슬롯으로 2만페소 주고 바카라로 3만페소 따서

밥값은 했네요. 슬롯은 프리한번 안주고 녹아서 콤프만 쌓였다는

기념으로 바우처 이쁘게(?)찍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