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진격의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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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08:16
우선 본인들의 한계를 인정하고 새로운 변화의 돌파구를 찾아보려는
생각을 했다는 점은 변화하려는 모습인 것 같아 긍정의 신호 같지만
좀 생각해보니 결국 또 활성화는 회원들에게 맡겨놓고 대놓고
나몰라라 하려는 예고를 하는 것 같아 조금 마음이 안좋기도 하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기기도 하였는데
어찌됐든 베민도 총판이고 언제든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노릇인데
문제가 생겼을 때 반장은 단순 회원이 아니라 운영자가 되는 거 아닌가
그럼 너무 안타까운 일 같은데 말이지
하기사 뭐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얘기 꺼낸 건 아닌거 같다
그냥 사람은 점점 빠지고 우리는 뭘 해야 될 지도 모르고
뭘 하고 싶지도 않으니 대충 감투 하나 씌워주고 말자
이런거겠지 ㅅㅂ
각설하고 이런저런 외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반장이란 단어를
딱 들었을 때 떠오른 사람이 세명 정도가 있는데
그분들 중에 한명은 출마하였으면 좋겠다
나도 추천하고 싶은데 리스크가 너무 큰 부분이라 할 수가 없네
베민 운영진분들 다른 건 모르겠고 반장선거 출마는 꼭
직접 하는걸로 해주세요 사람들에게 등떠밀려서 하신 분이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생기면 너무 안타까울 것 같아요
몇년 간 아무 문제 없는데 너무 나간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삼풍이 무너지고 성수대교가 무너진거에요
출근이나 하자 내일은 쉰다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