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정보가서 보니까

2022년 9월1일날 가입했더라구여
1년은 그냥 다크템플러 회원이였고

2023년 8월 생일이벤트 받으면서, 배민 활동을
조금 열심히 활동했었는데,

지금 현 상황이 아사리 판 인것도 있지만
작은 것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좀 크네요.

배민에 기둥 세우신 분들처럼
잃은 돈이 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입출금으로 봤을땐 꽤나 많이 이용했고,
가입한 기간으로 봐도 적지않은 시간 이였 던 것 같습니다.

매번 문제 발생 시 마다 문의 하는 것도 참 번거롭고,
개인적으로 저번 250만 해킹 피해 때의 데미지가 아직 남아있는 듯해요

그때도 꽤나 긴 시간 답변, 해결되는데 너무 오래 걸렸고,

처음엔 전액 보상해주긴 어렵겠다 하셨다가 나중에 잘 풀었던 기억은 있습니다만,

그 뒤로도 잦은 커뮤니티에 문제 발생 할 때마다, 너무 안일한 행정이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옆 동네 기준 복구까지 하루, 이벤트 혜택 지출 1억원이상을 감수할 정도로
회원들의 입장에서 조금 이나마 생각 해주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비교 하지 않으려고 해도 비교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는거고,,

개인적 심증에 불과하지만,
K카지노가 보증금을 7억원이나 인상 한 것도,
지금 우리가 받는 피해(저 동네 제휴 관련)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말이 길어졌는데,
요즘 노름도 잘 안되기도 하고,
또 아직도 실적은 좀 남아있고, 받을 포인트도 있고, 교환할 포인트도 있지만,
불과 몇십만원에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며 붙잡을 이유가 희미해진 듯 합니다.
커뮤 혜택도 좋지만
수다 떠는 맛도 일품 이였는데, 사람이 줄어드니 그 의미도 많이 퇴색 된 것 같고..

제일 자주 이용하던 커뮤도 탈퇴한 지 이제 3개월 좀 넘게 지났는데,
어쩌다 보니 배민도 이제 떠나게 되네요.


주절주절 말이 길었습니다.

회원님들도, 운영진님들도 모두 다 고생하는데
이렇게 글 남겨서 죄송하고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엔 더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