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한지도 13년
연승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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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1 22:10
제장사 시작한지도 벌써 13년 됐네요..
30살에 사장 되는게 제 꿈이였는데
2010년 4월6일 27살에 유흥주점 장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당시때만 하더라도 가게 실무자들이 30대초중반..
27살 웨이터 할 나이에 손님도 많은 가게 사장이 되니
주위에 앵꼽게 보는 시선들이 많았습니다ㅠ
옆가게 사장은 술채서 내려와서 우리가게 불내꺼라는둥
같이 동업하는형 사장님은 미성년자 시켜서 우리가게 술먹으러 가라 시키질 않나 오만 일들이 많았어요..
13년동안 유흥업 하면서 어린나이에 돈도 엄청 벌었지만..
진짜 어마어마 한일도 많았습니다ㅎㅎ
지금이야 시대도 많이 좋아졌고 유흥에 놀러오는 사람들
인식도 많이 바꼈지만..예전에는 인간 개차판들 엄청 많았습니다
그중에 기억 나는게..
유명 프랜차이즈 야구선수 술먹고 뻗어서 자다가 오줌싼거ㅎㅎ
깡패도 아닌 반달 같은 새끼들 6명인데 다구리 당한적
룸에서 손님이랑 실랑이 피우다 맥주병으로 맞은적
5대5방에서 제 나이 어리다고 아가씨들앞에서 잣같이 하길래 야구방망이 들고 들어가서 아가씨들 다 나가라고 한뒤 미친척 하니
술값 계산 해준놈들
장사 잘되니 주위 가게에서 신고해서 단속걸린적(밀집지역에서 장사 하면 이게 잣같아요..남잘되면 배아파함)
밑에 봉사활동 글적고 나니 생각 나더라구요ㅎㅎ
가게 시작하고 어려운사람들인데 베풀면 잘될꺼같아 봉사활동 시작 하게 되었어요ㅎㅎ카지노사이트 베팅의민족 배팅의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