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게 해줄께~♬
새우깡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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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8 21:01
아침에 마틴 터지고 자고 있는데 와이프가 갑자기 셀프 도배한다고 ㅋㅋㅋ
자기 도와주기만 하면 된다고해서 목장갑끼고 작업복(?) 입고 거실 한쪽면 도배를 했습니다 ^^;;
100만퍼센트 빈말이지만 도배하면서 "회사 짤려도 내가 도배해서 먹여 살릴께~" 이러네요 ㅋㅋㅋ
짜장면 한그릇 사주길래 얻어먹고 계속 자다깨다 하다가 좀 걷고 옵니다.
요즘 부동산이 별로라 총알 모으고 있는데
주식이나 도박에서 미친짓 하지말고 가족들을 위해 하루하루 한땀한땀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2월 15일날 삭감된 급여로 월급 받을텐데 귀찮다고 집에만 있지않고 뭐라도 해보려구요 ^^
주말 잘 보내시고 무사귀환하세요 ^^
무사귀환 못하시더라도 재입금지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