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게임을 하다보면 잃으려고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토요일~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20만 넣고 140만 되었는데 평상시엔 출금했을걸 계속하다가 뎅
이후에 480만 추가로 뎅.
일요일오후에 20넣고 205만원 되었는데..출금제한시간..3분만 기다리면 됐는데. 계속하다가 뎅
빡쳐서 600만뎅.
월요일도 100넣고 480을 만들었는데 조금만 더하면 600뎅친거 멘징할거 같아서 조금만 하다가 뎅.
이후로 600만 추가뎅.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잃으려고 게임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제도 5만씩 아벤계열 닭 3마리 얻고 오늘은 좀 되는건가? 하다가 빅카가서 디지고
99가서 디지고..근데 빅카는 애초부터 시드위로 올린적이 없었고 99는 시드에 3배 4배까지 올렸는데
출금을 안하더라고요..게임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지...이렇게 생각하다가도..
돈 잃는것 때문에 멘탈이 나가는게 아니라, 이겼는데도 출금 안하고 다시 재입 재입 재입
그러다가 멘탈이 나가는것 같아요..
진짜 만원이라도 이겼을때...출금하세요...제가 이번주 내내 이겼는데 지고 재입으로 터지니까
멘탈이 안돌아오더라고요...그리고 스스로에게 화가 너무나서 조절이 잘 안되요...지금 친구랑 동거하는데
친구가 장좀 보게 3만원만 이러면 야!! 넌 니돈은 왜 안쓰고 나한테 달래!! 이러면서 쓸데없이 화를 내질 않나..
평상시처럼 그냥 말한것뿐인데 말입니다..꼭 꼭 꼭...이겼을때..출금하는 버릇 길러보자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