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조개구이 먹고 와서 집에서 깊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조개 안 진주같은 삶을 살자..

상처 입은 조개가 진주를 만든다고 하죠.

진주 조개는 이물질에 소화기관이 상처를 입으면 그 이물질을 녹여 없애기 위해 강력한 소화액을 분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물질이 소화되지 않으면 분비물들이 감싸져 점점 자라 영롱한 진주가 된다고 하더군요

올해들어 상처뿐인 이 흐름...

그 상처를 아물게 하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으로 영롱한 진주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이렇게 생물도 노력을 하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죠

노력만이 어려운 이 바닥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노력은 내가 찾아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