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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도시광사아안 58 558 0
여러분들이 염려해 주신 덕분에

마무리 잘하고 조금 전에 가족들 헤어지고

집에 들어왔네요.

솔직히 힘들다기보다는 뭐랄까..

슬펐다가도 잠시 괜찮았다가..

조문객들와서 이야기 하다보면은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올 때도 있고

그러다가 다시 자리로 돌아가서는 이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

빈소에 놓여있는 과일들을 보면서

내가 평소에 바나나는 많이 사드렸는데 다른 거 아이들은 사드린 적이 있는가 생각해보기도 하고.


오만 생각 많이 하다가 불꺼지는 것도 모르고 깜빡한 적도 있고..ㅋ

머 여하튼..

여하튼 오만 생각을 다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성격이 워낙 ㅈ랄같아 가지고 난 극복하고

다시 복귀 잘할 것 같습니다.

해주시고 위로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누가 문상보내써!!!!!?????으휴!!!!!!

58 Comments
돌아온장고 2023.10.03 11:51  

큰일  잘치럿다니  수고햇다


좋은 곳 가신분   편안히  가시고


하는나라에서도 아들잘되라고  기도하실  부모님들 위해


열심히 잘사는게  인제 남은 효도다!


몸과 맘  추수리길  바란다.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1:53  
입관도 처음 해보고 잠 모든 게처음하다보니..참...

이머를까 ..하여튼 무슨..질질 ㅈㄴ 많이 짤았네요;;;;ㅎ
구나인 2023.10.03 11:52  
뭔일인가 이제야 봤네요. 광산님 힘내세요!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1:54  
제가 힘낼게 뭐가있겠습니까ㅎ

저가 보기보다 냉철해서...
눈돌면쓰리깡 2023.10.03 11:53  

좋은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1:55  
좋은 곳으로 가셔야죠 .고생만 하다가 가셨는데

말씀 감사드려요.
앨리스 2023.10.03 11:55  
일치루느라 고생했다 규야~~
맘잘추스리고 넌 씩씩하고 깡따구있으니 잘이겨낼끼야~~
밥잘챙겨먹고~~ 엄니 걱정안하시구롬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1:57  

아이고야..상치뤄도 배는고파지긴하드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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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2023.10.03 11:58  
그럼그럼 배는 고파지는게-정상이지 ㅠ 잘챙기묵어!!!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1:59  
겁못쭈할 한테 주문시키믄 대나???????
앨리스 2023.10.03 12:00  

살아났구만....ㅠ 봐준다...ㅂㄷㅂㄷ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2:03  
이번에 꺼는 좀 오래 봐줘야 되는 거 알지?
아싸리 2023.10.03 11:58  

우잉?? 큰일을 치러고 오셨군요,,,ㅠㅠ 고생하셨구.

힘내시길 바래요.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1:59  
네..

진짜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여서..정신이 하나도없었습니다 ㅠ
이상한나라 2023.10.03 11:59  
고생 많이 했다..그래도 생전 너가 다시 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렸으니 마음 편하셨을꺼야..더 잘살고 잘되면 되는거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2:01  
그냥 허..하다..ㅋㅋㅋ
몽실아기 2023.10.03 11:59  
광산님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곳에서 아드님 잘 되도록
응원하실겁니다. 힘내셔요!!!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2:0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몽실아기님

매일 오링 날 지언정...어머니는 좋은곳 가셔야죠 ㅠ
꺌꺌 2023.10.03 12:00  
고생했어.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서도
또 해줄말이 고생했다 힘내라라는말밖에없네..
진짜 고생 많이했고
엄마 편히 좋은곳으로 잘 가셨을거야
힘내자 화이팅!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2:03  
고생이랄 게 뭐 있노..

어떻게 생각하면 내 고생안시킬라고 갑작스럽게 갔나 싶기도 하고


진짜 크게 아픈데도 없었는데..
꺌꺌 2023.10.03 12:04  
30일날?돌아가신건가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2:20  
그칭..

보름달에 띠부레, .건강하게 해달라고 소원빌었디만 ㅡㅡ

ㅈ도 안들어주네 ㅡㅡ
꺌꺌 2023.10.03 12:32  

내 평생 어무니 기일은 못잊겠다

내가 평생 기도하께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3:04  
아댔고..

내없을때 돈좀땄나?????
꺌꺌 2023.10.03 13:10  
돈은찌끔
포인트마니ㅋ
♡우빈♡ 2023.10.03 12:04  
잘모셔드리고왔나? 애많이썼다...
엄니존데 가셨을거야 엄니 계실때보다 더 잘먹고 잘사는 모습 보여드려라 그래야 엄늬도 하늘에서 기특해하시고 걱정안하시지~ 몸부터 추스려라 광산아 ~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2:21  
잘 모셔드렸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보내드리고 놓았습니다.ㅜ
♡우빈♡ 2023.10.03 12:23  
밥은 뭇나?ㅜㅜ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2:28  
빵무찌요ㅎ빵만들어서 자원봉사. 하시는분 계시는데

이빠이 주시던데요 ㅡㅡ 언제 다묵을지..햐..
비바라비다 2023.10.03 12:09  

도시님 냉철한 분이라 하셨으니 

힘든시기 잘 이겨내실거라 믿습니다~! 

남은 연휴 맘 잘 추스리시고 화이팅~! !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2:21  
냉철하기는 개뿔...ㅋㅋㅋ 똑같죠ㅋㅋ
슬롯해피 2023.10.03 12:15  
도시광사아안님~♡ 해피도 아버지를 보내드렸을때가 생각이 납니다 ㅜㅜ 자식으로서 운명처럼 마주할수밖에 없는 현실이고 아픔이고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ㅜㅜ 어머님께서 현생보다 더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가슴 깊이 소망합니다!! 힘내세요!!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2:23  
좋은 거 가셨겠지요.....

그 어머니도 진짜 고생 많이 하셨는데 좋은곳 가셔야야죠.ㅜ
황도 2023.10.03 12:29  
도시님...ㅜㅜ
저도 3년전에 그런일이 있었기에
더 가슴에 와닿내요.
조금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도시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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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3:08  
말씀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힘을 내봐야죠 ㅠ
이몽룡 2023.10.03 12:30  
도시님 고생하셧고 맘 잘 추리세요 ㅠㅠ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3:08  
몽룡님 말씀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김봉달 2023.10.03 12:35  
광산이형..
힘내세요ㅠㅠ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ㅠㅠ
형 힘내요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3:07  
힘이 안난다 이눔아!!!!
소연신 2023.10.03 12:48  
나도 겪어보니 그땐 죽을거 같은데

다 살아지더라

오늘은 푹 쉬라 내일 보자

니꺼까지 빙고 캐놨다 ㅋㅋ

내일 가져가라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3:07  
참..지금도 엄마전화통화 목록이랑..

내가 전화안받기 시작한 시간이랑

차이가. 2시도 안나네.....동네사람들 이야기듣고

다시 곰곰히 생각하니..그때상황이 상상이 되네요..

내한테전화를 했어야지 ..흐..
소연신 2023.10.03 13:20  
나도 19년구나
결혼하려고 독립한지 두달도 안되서

어느날 낮에 전화했더니 안받아
근데 느낌이 팍 쎄해
일찍퇴근하그 가봤더니 돌아가셨더라

그날일 생생하다 119전화해서 악쓰면서 빨리오라하고...

그땐 좀 멘탈 나가 결혼도 미루고 했다
인생19회차 2023.10.03 13:28  
참 진짜 뭐라 할말이 없다.어머니 좋은곳에 가셨을길 바랄게.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7:50  
뭐 슬프고 이런 거를 떠나서

이번 일 겪으니까 참 허무하더라고요.

엄마 죽기 전에 통화 목록 보니깐 엄마가 마지막에 동네 사람들한테 전화한 시간이랑 내가 전화했을 때 전화 안 받던 시간이랑
불과 두 시간 도 안 되더라고요.

고생만 많이 하다가 가셨는데.
십억입니다 2023.10.03 14:05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7:51  
아닙니다 십억님

제가 고생한게 없어서 고생이란단어자체가..ㅋ

말씀 감사합니다
시카리오 2023.10.03 14:22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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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7:53  
말씀 감사합니다.
새우깡포에버 2023.10.03 14:34  
광산님 큰일 치르고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ㅜ
문득 문득 생각 나실때마다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 내셔서 어머님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실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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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7:51  
흐어엉 ㅠㅠㅠ 우깡님!!!!!!
ALLWIN 2023.10.03 15:32  
큰일 잘 치루고 오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어머님이 걱정하실테니
조금만 더 슬퍼하시고 앞으로는 더 많이 더 자주 웃으셔요.
광산님이 늘 행복하시길 바라실겁니다.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3 17:52  
잘 치르고 왔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냥 일이 벌어졌으니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거니까 그런 거죠.ㅜ
사업폭망 2023.10.04 01:21  

아고 고생많으셨습니다 ㅠㅠ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4 21:46  
흐어엉 ㅠㅠㅠ
끝까지 2023.10.04 21:03  
에고..애쓰셧습니다ㅠㅠ
도시광사아안 작성자 2023.10.04 21:46  
흙흙 ㅜㅜㅜ
솔옴 2023.10.04 23:13  

앞으로 더 잘되시면 됩니다!!!!

Celebr… 2023.10.05 16:56  
힘내보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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