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홈 > 온라인게시판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산책

이상한나라 11 40 0
노인네 전화에
기분이 안좋아

슬리퍼 끌고서
산책을 나왔다

날씨도 구린게
참으로 뭣같다

날씨가 좋으면
그것도 뭣같다

우산도 없는데
빗방울 떨어짐

이런날 동네에
관광객 개많음

편의점 벤치에
앉아서 있는데

옆자리 아저씨
가래침 ㅅㅂ것

포교나 해줘라

11 Comments
부기맨 7시간전  

글에 우울함이 묻어있네요 힘내세요 

노도 7시간전  
가래침은 썩을것
야구사랑 7시간전  
한편의 시 잘 읽었습니다
앨리스 7시간전  
시도쓰네... 힘내자 ㅠ
돌아온장고 5시간전  

너 우울증 증세가  하.........

리벤크 5시간전  
헉 힘내세요글자 정렬이잘되잇어서 깜짝놀랏어요!
쏘쏘 5시간전  
에공
힘내세요
슬롯대장 5시간전  

포교 해주세용!

나그네진 3시간전  
에휴 힘내세요ㅠ
돈먹는하마 3시간전  
에라이 화이팅입니다
야리훙 60분전  

산책두가주아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