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지하게 우리가 여기에 계속 남을 수 있을까요?
머 대부분 아시겠지만
저는 무조건적으로 114 편을 든건 아니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114의 상황이나 그런걸 공감하고 이해했었는데,
그런 행동이 보상 심리를 바란 건 아니지만,
제 계정이 해킹 당했을 때도, 제 개인정보로 장난질을 쳤을 때도
배민이 보여준 행동이나 대처는 솔까말 기분 나쁘긴해요 아직도.
그런데,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니까, 뭐 이성적으로 계속 말을 하거나 대화를 했었던 건데
막말로 우리가 뭐 뱃계열 코드가 여기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안전함과 우리에게 혜택이 돌아와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얻은 것에 비해
베푸는게 너무 적은거 아닐까요?
베푸는게 적으면, 적어도 CS마인드라도 장착해서
우리랑 대화할려고하고ㅡ 소통할려고해야되는데
돈을 쓰는 게 어려우면, 사람이라도 써야 하고 사람도 쓰는것이 어려운 것이라면
우리의 입장에서 생각 해볼 줄 알고, 우리와 공생 하자는 마인드가 있어야 하는데,
이건 공수표만 남발하고
제대로 지켜지는 것, 이루어지는것 하나도 없고,
제가 2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느낀 감정은 그래요.
머가 중요한지 전혀 파악을 못하는 것 같은데..
지금 돌아가는 꼴 보면, 약간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국회의원식 플레이랄까,,
아 그리고 이 또한 제가 쓴 글맞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