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최소한 사과는 해야
맞지 않나요?
남의 글에 밑도 끝도 없이 황당하고 남에게 상처를 그만큼 주웠으면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면 왜그랬는지? 아님 사과의 글이라도?
남에게 상처주는 댓글을 그분은 쉽게 달았을지 모르지만
갑자기 황당하고 기분나쁜 글을 받아본 사람의 마음을 정작 모르시나요?
그냥 정중한 비판적글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근데 밑도 끝도없이 상대방을 자극하는 댓글은 너무 하다는 겁니다.
한번더 말하지만....
난 성인군자도 착한사람도 그렇다고 순진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같은 입장의 회원들끼리는 서조 존중하고 어지간하면
좋은말만 쓰려 합니다.
다 같이 힘들고 똑같은 길을 가는 우군이니까요.
그치만 게임사나 지금의 커뮤니티 운영자에게는 목소리를 냈던 것은
우리의 권리를 하나라도 더 받아야 하기에 목소리를 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까지 회원님들에게는
난 아무리 나보다 어리다고 말을 일부러 웬만하면 놓지 않는 것입니다.
그분들이 놓으려해도~~~
벌써 함께 한 시절이 오래되었는데도...물론 이게 꼭 좋지만은 않더군요.
그렇다고 이게 정답이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다 스타일이 틀리니~~~
혹시나 말놓으면 내가 실수라도 할까봐~~~
글고 나에게 가식이라고 하든데...가식 맞습니다.
원래 내 스타일은 이게 아니니까....근데 온라인상은 혹 오해가 생기면 만나서 풀수도 없고
해서 그냥 내스타일과 맞지 않게 좋게 쓰는 겁니다.
그러니 그분은 조용히라도 저에게 해명하시길 바랍니다.
상관없는 다른 회원님들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즐거운 주말 화이팅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