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예정화, 마침내 부부된다...올해 5월 결혼식 드디어 하네요
마동석, 예정화/출처-칸 국제영화제, 예정화 인스타그램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가 장기 연애에 이어 혼인 신고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마동석과 예정화는 오는 5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인맥이 넓은 마동석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치러질 예정으로, 예식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화/출처-예정화 인스타그램
마동석은 2016년부터 17세 연하 예정화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그러다가 2021년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둘은 부부가 됐다.
지난 2022년 열린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 예술인상'을 수상한 후 예정화를 "제 아내"라고 언급하며 두 사람이 부부가 된 사실을 알렸다.
마동석/출처-마동석 인스타그램
당시 마동석은 "저는 배우로서도, 제작자로서도 부족한 사람인데 의미 있고 가치 있고 큰 상을 주셔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며 "저를 가장 응원해 준 아내 예정화와 가족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코로나19에 이어 바쁜 스케줄 탓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마침내 아름다운 계절 5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번 결혼식은 마동석의 할리우드 작업과 더불어 큰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고 식을 진행한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마동석/출처-마동석 인스타그램
한편, 이달 24일 '범죄도시 4' 개봉까지 예정되어 있어 결혼식과 더불어 겹경사가 될 것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17살이라는 큰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고 이제는 결혼식을 올린다. 두 부부는 같은 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2021)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동행하며 굳건한 애정을 보여줬다. 또한 최근 '범죄도시3'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함께하는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