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림 패턴과 용어 정리부터. 

카라 출목표를 보면 변화막측하고 온갖 변수로 넘쳐납니다. 

아름답게 보일 때도 있고 반대로 패턴이 안보여 몹시 어지럽게 보이기도 하는데 

그림을 단순화 시켜보면 카라의 출목 패턴은 오직 3가지 입니다.  

1. 싱글 패턴, 

흔히들. 옆줄, 또는 퐁당슈라고 하지요. 

세계 공용어로는 싱글슈라고 합니다. 

중국점을 유행시킨 주안친의 논리에 의하면 한개가 나올 확률은 50퍼입니다. 

세컨은 30퍼이고 서더는 20퍼입니다. 

이는 그만큼 단독 싱글로 나오는 횟수가 많다는 뜻입니다. 

물론 단독 싱글과 싱글 패턴은 다른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싱글 패턴은 언제부터 시작점일까요? 

의외로 이걸 모르는 분들이 있더군요, 

플 뱅 플 뱅 플 뱅 플 뱅

플

붉은색 지점. 싱글로 나온 4번째 칸부터 싱글 패턴 시작점입니다.  

그 이전은 세컨 영역이기에 싱글 패턴이 아닙니다.  

4번째부터라는 거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후에 설명할 싱글 전략 3마틴에서 다시 중요히 거론될 겁니다.  

2. 장줄 패턴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 장줄입니다

너무 잘 알려져 있기에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 

장줄의 시작은 5번째부터입니다. '

다만 최근에는 3선 전략슈와 더물어 4선 전략슈도 자주 출현하는 탓에 6번째부터 장줄 패턴의 시작점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장줄 전략 3마틴도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3. 세컨 패턴, 

싱글과 장줄은 쉽게 파악됩니다. 

실전 벳도 비교적 간결하죠. 그림 따라가면 되니까요 

하지만 세컨은 다릅니다. 

세컨은 포도송이부터 투투, 투원투, 이 모두가 세컨 패턴에 해당되기에    

카라에서 가장 어려운 그림임과 동시에 가장 빠르고 쉽게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패턴이기도 합니다.  

세컨 3마틴은 전에 설명한 적이 있는데 그때 공략법을 완전하게 오픈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설명하겠습니다.    

카라의 기본 공략은 촉벳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촉을 우선적으로 믿고 벳하죠. 

하지만 카라를 오래하면 할수록 자신의 촉이 개촉이라는 것을 절감하게 됩니다.  

위의 세 가지 패턴은 촉벳이 힘들 때, 연패를 거듭 당할 때, 머리가 아파 쉽게 겜을 하고 싶을 때, 

그때 하나를 중점적으로 골라 공략하면 의외로 부진을 어렵지 않게 탈출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략법을 제대로 모르면 그냥 단순한 그림 패턴일 뿐입니다. 

기분으로는 싱글도 맞추고 세컨도 맞추고 장줄도 타고 싶지만, 

그런 도신은 현실에 없습니다. 

아울러 온카는 그게 마음대로 안 되게 3가지 패턴을 이리저리 섞어서 유저를 혼동하게 합니다. 

전략슈가 나오는 이유도 그때문입니다.

3가지 패턴 공략에 전략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이유는 고정벳이 아니고 마틴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고정벳 패턴 공략은 초심자의 영역이지만.'

마틴이 들어가는 순간, 그건 상급자의 영역이 됩니다. 

글이 길어진 관계로 전략 3마틴 설명은 다음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