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중요성...
하나가 비워지면 다른 하나가 그 빈자리를 채워야 되는 것이며
사랑하는 사람 즉 가족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게 자연의 순리겠지요
그 헤어지는 슬픔에 직면했을때 대처할 수 있는 대상이 있어서 그 아픔을 견딜 수 있는 것 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혼자산다는 분들에게 전 늘 얘기합니다
가족을 만들라고...
나중에 혼자남았을때 그 슬픔과 외로움 견딜수 없을 것이라고..
이전에 어느 뉴스가 생각나네요.
한적한 시골에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결혼 안한 아들 두사람이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노안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50대 중반 그 아들도 어머니 묘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그 기사 보고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평생동안 어머니와 함께 살다 혼자 남았다는 현실이 무섭고, 삶의 버팀목이 없어서 살아갈 자신이 없었겠지요.
전 그 선택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가족이 필요한 것이며 그 존재만으로 안정이 되고 살아가는 힘이 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