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 3일차.
나에게 댓노와 포교.. 도박,빙고는 9월이 마지막이었다..
그저 남은 건 40만포인트.
어언 2달동안 풍족하지 않았으나,
그렇다고해서 지진않았다..
2달이라는 시간동안..
나는 누구보다 더 댓노도 열심히 하였고,
단지 활동왕, 릴레이에 당첨에 되지 않았을 뿐..
후회는 없다..
그러나 이젠 그 굴레에서 벗어나..
내 본업을 위해 뛸 차레이다.
물론 나는 여름을 굉장히 싫어한다..
땀도 많이 흘리는 것도 굉장히 싫고,
그 시간이 이젠 지나갔으니..
나는 미련없이 또 본업으로 복귀한다.
또 겨울이 다가오니..(사실 겨울도 굉장히 싫어한다)
또다른 휴식시간을 만들기 위해..
또 열심히 달려보려한다.
커뮤 활동도 자제하는 이유도 내가 목표했던 그 초심이 무너질까
그냥 간간히 들어와 눈팅하고 조용히 나갈 뿐이다.
당분간은 그 생활을 유지 할 것이고.
그렇게 지나가려한다.
그냥 속세를 떠날뿐이다.
매일매일 베민 출근은 하겠지만.
추신..
간간히 들어와 안부인사는 전하겠습니다.
단지 지금보다 날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그냥 소홀해지렵니다.
쥐고 있는 돈이 많던 없던간에..
더이상 나태지는 걸 원하지 않기에..
몸 건강히 잘 계세요..
자주 들려 생존신고는 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