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위내시경하고 초음파

월요일은 대장내시경

위내시경 비수면으로 했는데 이전에 웃으면서 받았는데

이번은 좀 들어갈때 힘들었네요.

그래도 바로 끝나 집으로 가니 비수면이 좋긴 좋네요

의사선생님을 15년전부터 알고 갠적으로도 좀 알아서 내 실생활을 잘 알거든요

의사선생님이 애기하는데..

너처럼 매일 수십년 술에 흡연량에 운동부족 식사조절 엉망..스트레스등..

그럼 상태에 위 식도 췌장등 모든게 깨끗한 사람 첨 봤다고...

그럼 분명 대장에 이상이 좀 있는건데..

대장내시경도 별 이상 없었음 합니다.

웃긴건 관장후부터 어제까지 뭘 먹어도 소화도 안되고 불편했는데

내시경 받고 이상없다고 하니 그런 증상은 없어지네요

어떤 약처방도 없었는데... 진짜 플라시보 효과 인지..

모든게 마음의 병이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