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홍보 1탄, 기분이 태도가 되지않게 (긴 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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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홍보 1탄, 기분이 태도가 되지않게 (긴 글 주의)

귀공자 19 339 1




기분이 태도가 되지않게(레몬심리 지음/2023년3월)


내 감정은 내 책임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내 감정은 내 책임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출근길에 기분이 상하는 사건이 있었다면 그건 회사 사람의 잘못이 아니고, 회사에서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있었다면 그건 가족의 탓이 아니다. 


좋은태도는 체력에서 나온다.

뚜렷한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면 자신에게 3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밥은 제대로 챙겨 먹었나?

요즘 잠은 제대로 잤나?

운동은 좀 하고 있나? 


다른 사람에게 지적을 받았을 때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에 따라 나의 그릇이 드러난다. 

지적받으면, 좋은 태도를 보이는 사람보다는 감정이 앞서는 사람을 훨씬 많다. 문제를 지적받았을 때 자신이 공격받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공격을 받았는데 기분이 좋을 리 없다.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이미 인식하고 있다 하더라도 변명을 하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 걸까? 일반적으로는 자존심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심리학적 관점으로 보면 변명하는 것은 인간의 자기보호 본능 중 하나다. 팔팔 끓는 물에 손이 닿자마자 움츠리는 것은 스스로 통제한 반응이 아니라 본능이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잘못을 직면하고도 인정하지 않는 핑계이자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남의 지적을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활용하지 못하면, 연약하고 편협한 사람이 되기 쉽다. 자기 부정이 가져다주는 잠깐의 위안에서 벗어나야 한다. 누군가가 문제 제기를 한다면, 그 말에서 감정을 분리하는 버릇을 들여라. 언뜻 들으면 상대의 말이 나를 상처 주기 위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내 기분이 만들어낸 오해일 때가 많다.


상대방은 당신의 말을 듣기 위한 존재가 아니다. 통제욕을 버려야 마음이 편안해진다.

친구와 게임을 하다가 져서 화가 나기 시작했다고 치자. 하지만 원래 게임에는 승자와 패자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당신이 화가 난 이유를 좀 더 자세히 짚어보자면, 게임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아서 화가 난 게 아니라 당신의 통제욕이 완전히 충족되지 않아서 화가 난 것이다. 상대방은 당신의 말을 듣기 위한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독립된 개체로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의지력을 자신의 생각대로 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통제욕을 버리면 모두가 편안해질 수 있다.


내가 준만큼 똑같이 받으려는 마음은 욕심이다. 

사람에게 덜 기대할 것. 내가 준만큼 똑같이 받으려고 욕심내지 않을 것. 이 두 가지가 인간관계에서 실망하지 않는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나는 내가 챙긴다.

힘이 들 때는 나를 위로해주고 내 기분을 풀어주자. 마치 내 가장 친한 친구에게 해주듯이. 내 스스로가 자신의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을 배우자. 나의 기분은 내가 잘 알아주어야 한다. 내가 아니면 누가 나를 챙기겠는가. 삶이 마음대로 되지 않고 엉망진창인 것 같을 때 나를 챙겨줄 가장 따뜻한 친구는 나임을 기억하자.


극단적 비합리적 신념을 버리자.

합리적 정서행동치료의 창시자 앨버트 엘리스는 사람들이 고통에 빠지는 이유가 ‘비합리적 신념’ 때문이라고 말한다. 비합리적 신념이란 인간 내면에 있는 비현실적이고 비논리적이며 전혀 성립될 수 없는 신념으로, 대개 지나치게 일반적이며 극단적이다. 비합리적 신념은 자기 자신과 남에게 완벽함을 요구한다. 예를들면 우리가 모두에게 사랑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당신을 좋아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 된다. 내 안의 비합리적 신념을 돌아보자.


확증편향을 하지말자.

확증편향은, 자신의 신념과 결정에 부합하는 정보에만 지나치게 주목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어떤 주관적인 관점을 갖게 되면 이 관점은 머릿속에서 쉽게 떠나지 않고 계속 남아 있게 된다. 그러다 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관점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보를 찾는 경향이 강해진다. 반대로 자신의 관점과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해버린다. 판단이 하나씩 입증될 때마다 ‘거봐, 내 생각이 맞잖아’라고 생각하며 편견을 강화한다. 사람은 각자의 관점을 갖기에 확증 편향에 빠지기 쉽다. 흔히들 자신의 확증이 터무니없이 꾸며낸 것이 아니고 나름대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근거란 극히 일부일 뿐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보는 것은 지극히 한 부분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과연 재수없는 날이 있을까? 그저 찾아온 행운은 무시하고, 편견에 따른 불운만 뇌리에 강하게 기억되어 있는것은 아닐까?


인생, 너무 깊게 생각하지말자.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너나없이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함과 무력함을 느낀다. 예컨대 고등학생이 되면 좋은 대학교에 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대학생이 되면 대학원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갈등한다. 취직을 하고 나서는 남보다 뒤처지는 것 같아서 불안해하다가 중년이 돼서 살 만하다 싶어지면 또다시 은퇴 후의 인생을 고민한다. 이렇게 우리는 거의 평생 동안을 불안해하고 초조해한다. 가끔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정말 이렇게 평생 불안해해야 한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라. 불안함을 느끼는 건 당신만이 아니다. 불안함은 대개 너무 많은 생각에서 비롯된다.

사람 사는 일상은 다 비슷비슷하다.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뭐!


두려움에 떨던 어린 당신은 이제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강한 어른이 되었다. 

과거의 상처가 기억 속에 있어도, 그건 이미 어린시절의 기억일뿐. 지금의 당신은 더 강해졌다. 더 크고 좋은 미래가 오고있음을 인정해보자.


오늘, 나의 경쟁자는 어제의 나 자신이다.(질투에 쓰는 에너지를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 쓸 것!)

질투심은 비교에서 나오는 감정이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누군가와 비교당하며 자랐다. 비교당하는 것에 익숙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과 남을 비교하는 습관이 생겼다. 남과 나를 비교하는 태도는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면 마음을 황폐하게 만든다. 사실 더 확실한 동기부여 방법은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비교에서 이루어진다. 만약 비교를 통해 동기부여를 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을 비교하자. 오늘의 자신이 어제의 자신보다 발전했다면 그것 또한 큰 희열이 된다. 삶의 무게중심을 남에게서 자신으로 옮겨 오면 불필요한 질투에 에너지를 덜 쓰게 될 것이다.

오늘, 나의 경쟁자는 어제의 나 자신이다.




전자책으로 보니 쉽고 빠르고 편하네요.

저도 진짜 오랜만에 독서합니다.

좋은 글들이라 소개합니다.

내 감정은 내 책임이다. 나는 내가 챙긴다. 오늘, 나의 경쟁자는 어제의 나 자신이다.

저는 이 3가지 문구를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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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죔쑤 02.02 21:28  
넘 길어요 ㅋ
귀공자 작성자 02.02 21:29  

ㅋㅋ  그래도 책 한권인더 ㅋㅋ  많이 요약했어요 

죔쑤 02.02 21:31  
고생하셨습니다
한번 꼭 읽어 볼게요
돌아온장고 02.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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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작성자 02.02 21:32  

히히

봄날 02.02 22:25  
이런건 ㅎㅎ
귀공자 작성자 02.02 22:37  

ㅎㅎ

형왔다 02.02 23:30  
너무...길음ㅎ
퍼스트 02.03 06:14  
너무많아요ㅎ
악어알 02.03 09:25  

굿!! 정보감사합니다.

사업폭망 02.03 15:50  

베스트 셀러죵

쿠라파 02.03 18:36  

정보 좋습니다

♡우빈♡ 02.03 22:42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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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가입햇엇는데 ㅎ

블레스미 02.04 06:01  

재밌게보셔요 ㅎ

피파개고수 02.04 18:06  

독서의 장점을 잘 보여주시네요 ㅎ

솔옴 02.04 21:31  
정보 감사드려요 ㅎㅎ
시아오빠 02.05 07:06  
다 못봤어요 ㅋ
하늘바람 02.05 19:51  
잘보구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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