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으로
연승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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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03:51
친하게 지내는 대리기사님이랑 한잔 먹고 대리불러 기사님 모셔다 드리고 집에 가는길입니다
퇴근 할려는데 기사님께서 우리가게 지나가다 목마르셔서 물한병 얻어 마실려고 올라오셨길래
사장님 식사 하셨냐고 물었는데
아직 못먹었다고 하시길래 저도 못먹었는데 밥먹으면서 반주 어때요?물으니 괜찮으시다고 거절하시길래 콜센터 전화해서 지금 콜 많냐고 물으니 엄청 조용하다고 하길래 다시 전화드린다고 끊고
기사님 조용한데 반주 합시다 하고 끌고 가서 고깃집 가기에는 귀찮고 국밥집가서 국밥.수육 시켜서 소주 2병씩 먹었습니다
이 기사님께 정말 감사 드린게 제가 필름 끊키면 항상 돈을 다 잃어버립니다ㅠ돈을 버리는지 우짜는지 술깨면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어요ㅠ
여친 만나기전에는 아가씨비 결재 때문에 항상 현금500~1000만원씩 들고 당겼는데
몇번 잃어버려서 항상 조심하는데 술 들어가면 그게 어디 생각 납니까ㅋㅋㅋ계속 마시지ㅋㅋ
그날도 기사님께 대리비 드리고 집주소 갈켜드리고 차에 타자말자 기절했는데
눈뜨니깐 아침이더라구요..근데 기사님께서 운전석에서 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ㅠ
놀래서 기사님 깨우니 제가 너무 만취해서 뭔일 생길까봐 일어날때까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ㅠ
너무 죄송해서 콜택시 불러서 택시타고 가시라고 20만원 드렷는데 끝까지 안받으시길래 택시기사님께 20드리고 남는거 손님드리세요 하고 문닫았습니다..
그때 그게 너무 감사해서 오늘 같이 술한잔하고 반대로 대리기사님집에 모셔다 드리고 가니 기분 정말 좋네요ㅎㅎㅎ카지노사이트 베팅의민족 배팅의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