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뒤돌아 보고, 과연 내가 잘 가는 길인지 나에 대한 자문하고 싶을때 한번씩 듣는 곡입니다.

작년 10월 타 커뮤에 올렸었는데

그때는 제휴 비제휴 6~7 곳을 만근 했던 기억이 ㅠ

소울 아벤 출석이벤트 종료된다니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인생은 여행과 같다는데 

누구에게는 긴 여행

누구에게는 짧은 여행

하지만

모두들 종착지가 있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불변이고..

긴 여행의 여정에 아름다운 풍경하나 못보고 종착하기도 하고

짧은 여행 여정에 그 안에 꽃과 나무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종착하기도 하고

나는 내 종착지에서 나의 걸었던 길을 뒤돌아봤을때

어떤 풍경이 전개되어 있을지


하다보니 무의식적으로

무슨 의무방어전마냥 출석도장을 찍고

그달 만근하고 다음달은 하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첫날 도장 찍으면 이후부터는 뭐하나 빠지면 공허함이 가득하고

과연 잘하는 것일까?

그래 후회는 하지말자

내가 선택한 길인데...

이 길도 종점에 다다르면 언젠가 끝이 나겠지. 

노래는 잘 아시는 시그널 OST 김윤아의 길 이란 곡입니다 

가사가 와닿고.. 

자우림시절부터 김윤아의 몽환적인 음색을 좋아했었죠.. 

술한잔 먹고 다시 한번 들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