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으로 인해 위험한생각을 하는 분들 글을 타커뮤에서 많이 보았죠.

그리고 진짜 그 위험성을 실행하는 분들도 있었고요.

그분들에게는 돈을 잃어서 빚이 많아서가 전부는 아니겠죠.

경제적 고통보다 정신적 고통이 심해서 일지도 모르죠.

즉 나에게는 이기든 지든 어떤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누가 도와주어 돈이 생겨도 난 또 도박으로 날리다는 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이와 같은 악순환의 반복으로 희망이 없는 미래가 두렵고 무섭기 까지 했을 것입니다

도박중독 그래서 무서운 것이죠.

저 또한 도박환자입니다.

하지만 이 불확실한 도박을 도박이 아닌 취미로 접근하자 그 마인드로 3년 버티고 있습니다.

내가 선택한 이 길인데...

언젠가 이 길도 종점에 다다르면 끝이 나겠지만...

그 끝이 후회로 남지 않도록 노력해 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