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찍고 왔네요.
10년전 몸이 좋지 않아 병원서 흉부엑스레이 찍고 이상소견이 있어 CT 찍어보자고 해서 찍었는데
TB 로 6개월간 독한 약 먹고 종결 하였네요.
그 병발생은 아마 제 차로 다리가 불편한 분을 한달간 퇴근시켜드렸는데..
그분이 계속 기침을 하길래 병원좀 다녀오라고 걱정하였거든요..
아마 그분이 당시 결핵 였던것 같네요..
그리고 한겨울에 밀폐된 차 공간이라 내게 전염되었고..
올해 신경쓸게 너무 많아 스트레스 그리고 동반된 체력저하로 몸에 이상이 있어 병원 많이도 다니네요..
응급실 대학병원 대장 위 내시경 심폐기능등 거의 2주넘게 병원을 내집처럼 왔다갔다 했네요
며칠 두통 흉통 호흡기가 좋지않아서 오늘 씨티 찍었는데 큰 이상은 없지만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하루아침격으로 몸이 이렇게 안좋지나 ㅜ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고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 받지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