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파로리 시스템

앞서 소개한 마틴게일 시스템배팅 스타일은 플레이어가 게임에 졌을때를 기준으로 배팅을 하는 시스템으로 게임에서 졌을경우에는 모든 자본금을 다 잃을 가능성이 있어 리스크가 높은 편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과는 정반대로 파로리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이겼을때 배팅액을 늘려가는 시스템이므로 리스크가 적은편이다.

파로리 시스템 배팅은 게임의 승률과 종류,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가지각색의 방법이 존재하며 보편적인 것은 아래와 같다.

가장 기본적인 파로리 시스템배팅 으로 상당히 과감한 배팅이라 할 수 있다.

첫 배팅에서 칩 한개를 배팅하여 이겼을경우 배팅액과 배당금을 합쳐 칩 두개를 배팅한다. 다음 게임에서 또 이기면 다시 배팅액과 배당금을 합쳐서 4를 배팅한다.

이런식으로 8연승을 할 경우 칩 하나로 256개의 칩을 벌게 되는것이며, 틀렸을 경우 칩 8개의 손실이 잃어난다.

3-1. 클럽 파로리 시스템

파로리 시스템과 같지만 이겼을경우 두배를 배팅하는 것이 아닌, 2배+1을 배팅하는 것 이다. 따라서 배팅금액은 1, 3, 7, 15, 31 …. 되면 일반적으로 5연승 이상 배팅을 하지 않는다.

* 마틴게일은 카지노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한 가장 잘못된 배팅 방식입니다.  

만원을 시작으로 연속으로 죽었을 때의 배팅 금액은 1만, 2만, 4만, 8만, 16만, 32만, 64만, 128만, 256만, 512만 입니다.  

고작 만원을 먹기 위해  운이 없어 10번을 연속으로 죽으면 배팅 금액은 512만원이 됩니다.  

시작 금액이 만원이 아닌 10만원이라고 하면 부담은 더 늘어납니다.  

그래서 보통의 플레이어들은 5번째나 6번째 죽는 시점에서는 배팅이 쉽게 나가지 않습니다.  

16만이나 32만이라는 돈이 최초 배팅에 비해 너무 커져 심리적인 압박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카지노는 마틴게일을 방지하기 위하여 최대뱃을 설정합니다.  마닐라 카지노의 경우 100배 정도를 맥시멈으로 설정합니다.  

카지노 입장에서 맥시멈이 높으면 자본이 무한대인 사람에게 무조건 카지노가 지는 게임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