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랜만에 경쟁 다운 경쟁 프로

- 진짜 "공정"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것 같음

- 누가봐도 인정할만한 심사위원, 심사방식, 요리과정

- 어설픈 짝퉁, 허접들은 초장에 다 걸러내고, 빠르게 다음라운드부터 실력파들 남긴다음에 대결 시작

-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넘치는 요리들이 매판매판 너무 흥미로움

2. 넷플릭스기때문에 가능한 대형 기획

- 세트장 규모부터 시작해서, 출연자들까지, 넷플릭스가 아니면 불가능한 사이즈

- 소규모 예산으로 만들어지는 유튜브 영상들 보다가 넷플릭스 제작 영상 보니까 그냥 눈호강이 오진다

3. 좋은 촬영, 좋은 편집

- 깔끔하면서 속도감 있는 편집. 그러면서 강약조절을 기가막히게 잘했다

- 참가자들이 많다보니까 약간 지그재그형 교차 편집이 어지러웠던 감이 있는데, 초반에 80명을 떨굴때는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함

- 유튜브 쇼츠에 물들어진 요즘 세대들이 몰입감을 갖고 1시간짜리 영상을 계속 보게 만드는거 자체가 편집 기술이 미치도록 고단수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