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 많이 보네요 ㅎㅎ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4.0/5)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ㅡ 최근에 보았네요
그냥 재밌구나 생각했는데
내가 간과했던 해석들을 아는 순간, 깊은 느낌을 주는 영화~
줄거리
싱글맘 사오리는 아들 미나토의 행동이 요즘 이상하다
머리를 자르거나, 물병에 흙이 있거나, 돼지의 뇌 어쩌고 말하고....
심지어 이상한 둥굴에서 "괴물은 누구게?"라는 말을 하며 서있곤 한다
혹시 학교에서 왕따?
그런데 아들 미나토는 "호리 선생님"이 폭력의 가해자라고 말한다
학교에서 상담을 진행한 날 이후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도 이상해보이고,
이 학교도 좀 이상하다
그런데 결국 호리 선생님은 이상한 소리를 하고
이야기는 상상도 못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괴물은 과연 누구인가?
특이점
이동진 평점 4.5(당연히 5점만점)
그러나 난 3.5 주려다가 4를 줌
이야기가 잔잔한 편이라, 뭐랄까 밤에 불끄고 오롯이 영화에 집중하면 4.5가 되는 영화
넷플릭스처럼 가볍게 팝콘 먹으며, 대충 보면 3.5가 되는 영화
그래서 4점
핵심 키워드
괴물은 진짜 누구인가? 악인은 진짜 누구인가?
감독의 말
일본에는 동조압력이라는 게 있어요.
모두가 보편 가치를 지녀야 한다는 압력이 강한 사회고, 여기에 속하지 않는 사람은 배제해버리죠.
이런점 떄문에 고통받고 있는 일본의 마이너리티들이 존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