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잣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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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잣될뻔

연승궤도 10 658 0
여친이 양고기 먹고 싶대서 왓는데 저멀리서 누가 인사하길래

보니깐 제 오른팔동생 씨름부 모임 하고 있네요..

순간적으로 등에 땀흐르면서 여기면 100만원정도 깨지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동생하고 담배 피면서  장난치다가 맛있게무라 하고 몰래 카운터에
가니..

하늘이 도왔네요ㅋㅋㅋ계산 다됐다길래 동생인데 전화해 잠시 오라해서  니꺼  계산 해줄려고 갔는데 계산됐다길래?2차가서 맛잇게 무라고 20장에 끝냈습니다ㅋㅋㅋ

10 Comments
게르망 2023.01.27 20:22  

씨름부,,,다털린뻔햇네요.......ㅎㅎㅎㅎ

연승궤도 작성자 2023.01.27 20:25  
안뚱뚱해도 먹성은 대단합니다
게르망 2023.01.27 20:27  

요즘 젊은분들 먹성 알아줘야해요 ,,

올인할결심 2023.01.27 20:54  
헐 씨름부 ㄷㄷ
연승궤도 작성자 2023.01.27 22:23  
고등학교.대학교때까지 하고 지금은 일반인요ㅎㅎ
77777 2023.01.27 22:05  
아까비요ㅋㅋㅋㅋㅋ
연승궤도 작성자 2023.01.27 22:23  
순간 등에 식은땀이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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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20만따… 2023.01.27 22:11  
헐..무한리필집에 씨름부 나타나면...주인이 20만원주구 다른데가란다는 전설의씨름부ㅋ형으로 사는게 참 힘들어요..저도예전 청담동 새벽집으로 고기먹으러갔는데 친했던..저희가게서 일했었던 마담이랑 아가씨들이 화장실가다 저랑마주쳐서 순간 아...몇명인가 속으로세보니 다 저랑친했던애들이구 열명넘게 고기먹구있는데 여자들이 여자들끼리먹음 장난아니게먹음ㅋ순간 아..백5십이상깨지는구나 생각하구 계산해주려구 카운터갔더니..마담애가. 쫒아와서 자기네가게사장이 산다구 법카줬다구 계산하지말구 오빠꺼도여기다 계산해준다구 해서..뻘쯤하면서 좋았던기억나네요
연승궤도 작성자 2023.01.27 22:24  
밖에서 동생들 보면 계산해주는데..비싼데서 맞주치면 빡셉니다ㅋㅋ
매일20만따… 2023.01.27 23:20  
맞아요..그래서예약제인곳을 선호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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