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민 시작했을 때 저의 상황

홈 > 온라인게시판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베민 시작했을 때 저의 상황

솔옴 24 300 0
그 땐 리뉴얼 전이라
카지노114였죠..

돈은 없지
나갈 돈은 어마어마하지
코로나로 영업 제한 걸려
센터 문 닫아 일도 못하지…

배민커넥터로 배민 가방 메고
걸어다니면서 배달하고 그랬네요.
자전거나 오토바이가 없어서…
(하루에 평균 30km씩 걸으면서 폰 2개로 돌렸네요..)

12월~1월이였는데
굉장히 추웠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파 예보뜨면 할증 붙어서 천원 더 주고…
평균 배달료 건당 2800~3800원

배는 고픈데 어렵게 번 돈이 아까워서
김밥 한 줄 사먹고..

그 시절 생각하면
꾸준히 활동하는건 진짜 아무 것도 아닌 듯요..ㅎㅎ

24 Comments
강강 2023.06.23 11:14  

근데 지금은 부자가 되심 ... 

솔옴 작성자 2023.06.23 11:16  
부자는 절대 아니고요 ㅎㅎ
온카에 딱 잃은 돈 다 찾고 이제부터 생활에 보탬을 하는 중이예요 ㅎㅎ
하노이잭팟 2023.06.23 11:15  

여러분들은

김대단 김부자님의 일대기를 보고 있습니다

솔옴 작성자 2023.06.23 11:16  
불과 2년전 얘기죠 ㅠㅠ
jaejae 2023.06.23 11:16  
아~~그런시절이있었구나.
음 ...우선 내 자신을 돌아보고올께요~
솔옴 작성자 2023.06.23 11:18  
걸어서 배달은 한 달도 못하긴 했어요 .. ㅎㅎ
발등 힘 줄에 염증이 나서 한 동안 잘 못걸었거든요 ㅠㅜ
jaejae 2023.06.23 11:20  
그럼 그거 못하고 모했어요?
솔옴 작성자 2023.06.23 11:23  
베민 활동 하면서 여러 커뮤를 알아갔죠 하나씩 ㅎㅎ

게임하며 만원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면서 차곡차곡 쌓아서
몇 달은 매달 나가는 돈 갚는데만 집중했어요 ㅎㅎ
jaejae 2023.06.23 11:26  
음 . . 제 스승이되어주십시요~~ㅋ
수리남 2023.06.23 11:17  

김성실이 그냥 나온 김성실이 아니네요 

몸은 노력의 결과물이잖아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150 Lucky Point!

솔옴 작성자 2023.06.23 11:19  
뭐든 열심히 성실히 임해야 단 하나가 만들어지더라구요…
수리남 2023.06.23 11:21  

솔옴님 마인드 굿!!!!!



 

♡우빈♡ 2023.06.23 11:22  
김도련님은 세상 걱정없이 탄탄대론지 알았는데 ....
너무나 대단하고 위대하다 크 인정입니다
솔옴 작성자 2023.06.23 11:25  
그 시절엔 진짜 인생 끝이구나
나도 이렇게 가는구나 싶었어요 ㅋㅋ
이몽룡 2023.06.23 11:27  
김성실모드 초창기를 이제 알았군오 ㅠ
솔옴 작성자 2023.06.23 11:32  
암흑기였어요…ㅠ
중졸삥달이 2023.06.23 11:31  
오 초심을 잃지 않으셨군요^^
솔옴 작성자 2023.06.23 11:32  
제가 초심을 잃었을 땐
온카 떠나야합니다 ㅎㅎ 이길 수 없거든요 ㅠ
앨리스 2023.06.23 11:43  
역시 쌤 대단하셩 ㅎ크으~~
흥청망청 쓴 제자신...반성하고갑니다 ㅠㅎ
솔옴 작성자 2023.06.23 11:52  
벌었으면 쓰는건 당연하거예요!!
에스프레소 2023.06.23 11:52  
고진감래 호사다마

Congratulation! You win the 323 Lucky Point!

솔옴 작성자 2023.06.24 00:27  
ㅎㅎㅎ 참 힘들었죠
올인할결심 2023.06.23 12:41  
김과거
비바라비다 2023.06.28 02:36  

솔옴님 체력이 다 여기서 시작됬군요~!  ㅎ 

고생끝에 낙이 오는법 좋은날만 쭉이요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