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는 표현을 우회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욕망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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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12:49
아시는 말씀들 한두가지 적어주실래요??
써먹으려고요...저도 외가가 충청도라 어렸을적에 외탁해서 충청도 사투리 좀 아는데
저희 외가분들은
싱거우면 "여기서 가장 가까운 염전이 어디여?" 이러시거나
너무 쓰면 " 내가 사약을 시킨겨? " 이러시거나
암튼 같이 식당을 가든 식사하다보면 돌려 말씀들 하셔서 한참 생각하고 웃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 유튭봐도 충청도 우회적 표현 이런게 유행인거 같더라고요. 코미디 프로도 그렇고
"소년시대"가 대성공 해서 충청도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