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또 당한느낌인데...............
돌아온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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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19:24
마누라 딸내미집에 간거 얼렁오라고 전화..
"머하냐? 안오고 강쥐들 기다리는데.. ,,
자존심상 나는 기다린다안함 현재 딸내미집에 암넘두마리 가잇음..
"나 안간다....!! 존심상햇다..
왜?
딸내미가 이추운데 먼 가을옷 입고 다니냐고 머라한다.
아 기분상햇다..
겨울옷 사줄때 까진 안간다...........!! 잘살어라 짠돌아!
허걱,......ㅇ ㅏ ㄴ ㅏ...............겨울옷이 없는것도 아니고
일단 와서 협상하자 일단와라 오면 들어준다
"셍각해보고 갈끄다 기다리진마라:: 뚝..
하 이게 머리쓰네.......집돌이 협박하는법을 살살 배우나봄..
온카야 나 밥좀 얻어묵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