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 삥뜯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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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삥뜯겼다.

십억입니다 16 365 0
대리 알바 나왔는데
마침 주머니에 5000 원 정도 있는데
어떤 여자분이 차비 빌려달라고 계좌이체 만원만 해달라는데
이틀뒤에 준다고
주머니에 있던 5처원 줬는데도 만원만 빌려달라고..
그냥 미안하다고하고 5천원만 주고 왔다.
집이 문래동이라는데 만원으로 어찌 차를 타고가나
여기인천인데..
거짓말을 해도..
그래도 나도 힘들어 뒈질것 같지만
오죽하면 저럴까 싶어 주머니에 있던 5천원은 주고옴
참..진짜..

16 Comments
솔메말iw 2023.10.12 00:14  
전 안도와줘요. 당한게 있어서.
십억입니다 작성자 2023.10.12 00:15  
먹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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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옴 2023.10.12 00:15  

저도 있어도 그냥 무시하는 편이네요 ㅠ

십억입니다 작성자 2023.10.12 00:17  
돈으로 힘들어보니까..그게 참 어떤마음일지 공감이되서..그냥 오기가 좀 그랬어요
솔메말iw 2023.10.12 00:16  
아뇨 도와줬더니더 더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잇어서요
십억입니다 작성자 2023.10.12 00:17  
지금 딱 그랬네요 ㅎ
이몽룡 2023.10.12 00:44  
와 저리 앵벌을하더니 ㅠㅠ 
레버넌트 2023.10.12 01:54  

진짜 넘하네요 ㅠ

악덩고필이 2023.10.12 05:06  
에이 ㅠㅠ심하군
블레스미 2023.10.12 05:36  

넘하구만 ㅡㅡ;;

라스무늑 2023.10.12 06:22  
에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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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광사아안 2023.10.12 10:20  
흐어엉 ㅠㅠㅠ
제임스박 2023.10.12 11:34  

​도박하는 여자분 같네요

5천원은 입금이 안되서 ㅋㅋ

ALLWIN 2023.10.12 11:48  

ㅠㅠ 십억님 대단하시네요.

십억입니다 작성자 2023.10.12 12:01  
어느상황에서나 기본으로 사람이 살긴 해야하잖아요. 길에서 구걸할정도면 차비가 아니라 밥을 몇일 굶었을수도 잠을 길에서 잘수도 있지만 5천원이면 그나마 그건 해결할수 있겠다 싶어서..
♡우빈♡ 2023.10.12 12:13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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