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 교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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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교권문제

대천명 18 302 0

요즘 시끌시끌한 이야기라 말하기 조심스럽긴하지만 한번 꺼내봄.


선생님 교권이 사라졌다.

학생을 체벌 할수 있어야 된다. 

선생님이 부모들의 과도한 간섭으로 너무 힘들다.

이정도가 핵심인거 같은데  다이야기하긴 너무 길고 딱 교권문제만 말해봄

당연히 과도한 상식밖의 학부모나 안타까운 선생님건은 잘못된거기에 그런건 제외하고 하는 이야기임


선생들 교권이 사라진건 간단하게  그냥 선생들의 업보임

지금 초등부터 고등학교까지 학부모들 나이가 대략 30후반부터 40대 가 메인일건데.

1980년후반에서  2천년 초반 까지 학생시절을 보낸 사람들임


이시절에 선생들이 말그대로 가관이었음. 

애들한테 쌍욕에  때리는건 일상이었고, 공교육 수준도 낮아서 사교육이 제일 활달하던 시절임.

학교에 다 하나씩 있었음.. 별명 싸이코나, 싸발라(싸대기로 싸바른다고), 

정신이 온전한가 의심되는 선생도 하나씩 있음.( 노처녀에 이상한소리하는 선생이나, 당최이유를 모르겠는데 이상한지시하는 선생이나, 먼가 중얼 중얼 하는 정신이상자)

좋은 선생님들도 때리는건 매한가지엿음 다만  덜기분나쁘게 때리는거지. 매질이나 손등 때리고 대가리 때리는거 안하는 선생은 없엇음

실내화신고 운동장나왓다고 싸대기10대씩 날리는 선생이나, 체육복 안가져왓다고 여학생들 책상위에 올려놓고 허벅지때리는게

과연 잘못해서 맞은거고, 선생이 학생을 사랑하는마음으로 지도편달만으로 때린걸까?  글쎄요...

나 고등학교 졸업때 처맞는게 하도 억울햇던 후배놈하나가 개빡쳐서 학주 싸발라한테 대들어서 줘패서 학교난리가 났는데

솔직히 상쾌했음.



두번째 가관이 돈받아처먹는거임. 이거 크게 못느껴본사람도 많겠지만 그들만의 상위리그에서 못놀아 봤기 때문임.

학교에서 반장되면, 청소도구사와라, 어항하나사와라 이런 눈치주고, 전교회장같은거 하면 담임한테 돈봉투라도 하나 줘야되고

식사라도 한번 거하게 사줘야되고, 잘못한거 있어서 부모님 불려가면 돈봉투다 찔러줫음. 

나는 몰라도 부모님들이 나모르게 주는 경우도 많음.  공부너무 잘해도 비슷하게 겪게됨.



이런 시절을 겪은 학생들이 이제 부모가 되니까 선생에 대한 인식이 좋을수가 없음.

선생님이 존경할 대상이고 인품이 훌륭할거라는 그런 기대 자체가 없는거임

내아이를 맡아주는 사람이니 잘보여야된다 뭐그런 감정만 있는거지


이중에 아마 경찰좋아하는사람 별로 없을거임. 다 짭새들이라 부르고 싫어하지

그런거랑 비슷한거임. 이경우도 생각해보면 내가 내부모님이 겪어본게 있으니 당연히 존경심같은게 없는거임..


요새는 안그런다. 제대로 하는데 왜그러냐 할수 있는데. 어쩌겟음.

선대의 공적이나 업보를 이어받는게 후대인것을..


요새 정말 대우나 인식이 좋아진 소방관같은경우...그거 다 선대들의 고생과 희생 업적이 있으니까

정작 후배들이 좋은 대우를 받게 된거임..


그리고 요새는 절대 선생들이 안받아 먹는다고 순진하게 생각하지말기를

다 저위에 돈많고 능력있는 부모들은 알아서 건네주고 건네받고 다 합니다.

그저 모르는것일뿐. 

18 Comments
펑요우 2023.09.13 12:18  

외국처럼 체벌없이 간다는것도 체계가 있어야하는건데

시스템도 없이 그냥 체벌만 없어지니 교권만 사라지는 현상이 온거죠

중졸삥달이 2023.09.13 12:19  
그래도 체벌은 안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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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명 작성자 2023.09.13 12:21  

선생들은 체벌할수 있게 해달라고 국민청원올리고 그래요

수리남 2023.09.13 12:21  
저도 체벌은 반대 ㅠ 우리나라가 교권이 우월한거지 이렇게 심각하게 공론화될건 아닌거 같아요 
도리도리 2023.09.13 12:23  
흠....머 어찌 됬든 체벌은 필요함
쳐 맞아야 정신 차리는게 맞죠ㅋㅋㅋ
무서운 선생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학교가 돌아 갑니다
그리고 선생이 때려 죽인적은 없잖아요 저가 아는 선에서는요
지금은 어떻나요?
사람이 죽어 나가는데
몹시 불쾌한 글이네요
대천명 작성자 2023.09.13 12:53  

글길게 적는것도 이제는 힘들어서.

논쟁하는게 힘드네요.


생각은 다들 다를수 있으니까요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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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 2023.09.13 13:27  
네 선생에 교권이 사라진건 선생의 업보임
이 문장에서 꼽 혔습니다
글 읽어 보면 그 당시 선생이 잘 한건 없죠
하지만 지금 촉법이든 금쪽이 방송 조금만 보셔도
아 이래서 쳐 맞아야 되는 구나 생각 드실거에요
저도 대천명님 말씀에 존중 합니다
on2020 2023.09.13 12:43  
예전 선생은 조폭급이였는데
대천명 작성자 2023.09.13 12:52  

ㅋㅋㅋㅋ 밀대자루 발로 부수고 때리던 도덕선생님이 기억나네요

귀공자 2023.09.13 13:05  
제생각은요
개념없는 부모들은 애를 안낳기를 바랍니다
뺨이 손을 때려서 우리아이 잘못이 없다니 쯧쯧
도시광사아안 2023.09.13 13:41  
그냥 알아서 사는 걸로ㅋ
대천명 작성자 2023.09.13 13:56  

아 이거 좋네요

Legend 2023.09.13 14:11  

에효.. 머리 아프죠.ㅠㅠ

에스프레소 2023.09.13 14:20  
뚜까 패야 함
카라카라 2023.09.13 15:22  
요즘 이런 문제가 계속 발생하니 ..
솔옴 2023.09.14 02:03  

고윤정 굿

시베리아호랑 2023.09.15 13:53  
체벌은비추요전
♡우빈♡ 2023.09.16 08:55  
적당한 체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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