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ㅇ난감의 스토리 해부 (스포 많이 있음)(클릭 금지)
살인자난감의 주 스토리는
최우식이 어쩌다가 우연히 살인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이 최우식이 살인 촉을 스스로 느끼게 됩니다
즉 스쳐가는 촉에서 아~ 이놈은 죽여도 되는 놈이다
그걸 뒤에서 봐주는 해커가 신상털어보니 죽여도 되는 놈이었음
그런데 죽여도 되는 놈이 과연 있는것인가
물론 연쇄강간마 연쇄살인마 이런사람은 죽여도 마땅하다고 할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게 또 드라마에 나오는 책 도스토예프스키의 책 죄와벌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죄와벌에서도
주인공이 초인사상(이 세상은 소수의 초인과 죽어마땅한 바퀴벌레 같은 인간으로 나뉜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죽여 마땅한 사람이 많음을 느끼고, 결국 전당포 노파를 죽이게 되죠
자기만의 초인사상이라는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서요
그런데 과연 초인사상은 현실인건가? 정신병인가?
죄와벌은 무엇인가?
즉
죽어마땅한 사람을 느끼는 살인자의 촉이 있는 최우식
그걸 뒤에서 정보를 캐고 진짜 죽여도 되는 인물인지 봐주는 해커
이 최우식과 해커를 쫒는 손석구(손석구 이름이 장난감임)
그리고 후반에 등장하는 무서운 사람 송촌(이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