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수!! 大慈大悲한 날입니다
돌아온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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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12:54
부처님이 중생을 사랑하는 모습을 가리킬 때 쓰는 표현입니다. 끝없이 사랑하고 끝없이 슬퍼한다는 뜻인데, 왜 슬퍼할까요? 중생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여겨 슬퍼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는 줄여서 자비(慈悲)라고 씁니다. ‘자비롭다’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