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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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먹다

이몽룡 13 688 0

어제 날이 안좋아서 결혼식 뒤풀이

인원 한 10명정도...


맥주펍집 가서 재미있게 노는중 뭐 사람들 다트도하고 팔씨름도하고 시끄럽게 노는곳인데


갑자기 40대 중후반 아저씨 아줌씨들 무리 중 아재 한명이 갑자기


쌍욕하면서 시끄럽다고 조용하라함.........


사장이 여기 시끄럽게 노는곳인데요? 이럼...... 그러더니 제 친구무리중에 가장 아담한 친구한테 욕을함 ㅋㅋ


그친구가 성격이 드러워서 같이 싸울라하는데 옆에서 친구들이 말렸네요 ㅋㅋ


그리고 그무리 바로 나가면서 사과하고 나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나이먹고 하니까 철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13 Comments
앨리스 2023.07.23 12:16  
ㅋㅋ참는게 답입니다 ㅎㅎ
싸워서 좋을게 없는데 요즘 시비조들 넘 많아여 ㅎ
이몽룡 작성자 2023.07.23 12:17  

아니 조용히 먹을거면 이자카야를 가지 무슨 펍에 와서 시끄럽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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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2023.07.23 12:17  
그니깐여 ㅋㅋㅋ노이해
이몽룡 작성자 2023.07.23 12:19  

옆에서 제가 말리고

그 일행 아줌마도 말리는데 계속 욕하면서 일로와보라길래 제가 욱해서


아니 근데 아저씨 싸우면 아저씨가 떄릴수있을것같아요?


이러니까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타이페어충 2023.07.23 12:18  
집이 최고 ....ㅜ 
이몽룡 작성자 2023.07.23 12:19  

저도 그래서 원래 사람 많은곳 안좋아합니다 ㅠㅠ 

돌아온장고 2023.07.23 12:20  

너 어제  결혼한거냐?  벌써?


몰랏네!,,


이런 축하할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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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룡 작성자 2023.07.23 12:20  

아뇨 어제는 친구 결혼식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온장고 2023.07.23 12:21  

그치?  좀 남은걸로알엇는데,,  ㅋ

우웅우웅 2023.07.23 14:15  

왜 싸웡...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믄 대징...'ㅁ';; 

♡우빈♡ 2023.07.23 16:22  
잘참았어요
연승궤도 2023.07.23 17:09  
몽룡님 결혼식 9월 아니였어요??
비바라비다 2023.07.26 05:36  

싸움은 안되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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